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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시평 | 세계에 계발을 주는 중국 친환경 발전의 길

2023-07-14 11:01:44

2022년 4월 9일 파키스탄에서 드론으로 찍은 카로트수력발전소 프로젝트. /신화사

독일 도로 우를 달리는 신에너지차에서부터 카자흐스탄의 풍력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이집트의 태양에너지 가로등에서부터 다시 라오스의 저탄소시범구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다른 나라들이 함께 뿌린 '록색 씨앗'이 전세계로 퍼져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있다.

세계 최대 발전도상국인 중국은 자국의 생태환경 보호와 경제 발전을 함께 추진하며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중국은 생태계 보호 및 복원을 위해 힘써왔다.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의 조림 면적은 약 64만평방키로미터, 사막화 방지 면적은 약 18만 5333평방키로미터, 신규 및 복원 습지는 약 8000여만평방키로미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산림 피복률과 축적량은 모두 30여년간 련속 꾸준히 증가했으며 세계 산림자원 증가률이 가장 높고 인공조림 면적이 가장 큰 국가가 됐다. 또 토지 퇴화률 0, 황페화·사막화 토지 감소를 실현했다. 지난 2000년부터 중국은 세계 '록화 사업'의 주요 역군이 됐으며 세계 신규 록화 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는 산업 구조조정 및 최적화가 꾸준히 이루어지며 재생에너지 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중국의 풍력·태양에너지 발전 등 청정에너지 설비 생산 규모는 세계 1위로 다결정 실리콘 웨이퍼(多晶硅), 배터리 및 부품은 전세계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산업의 질과 효률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에너지·물 절약, 환경보호, 재생에너지 등 분야의 록색기술 설비제조 체계도 갖춰졌다. 에너지·물 절약, 환경오염 방지·측정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국제수준에 도달했다.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량은 2000만대에 달했다.

중국은 또 세계기후문제 방지 및 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록색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유엔 기후변화 협약'을 실천하고 남남협력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일대일로' 록색발전 국제련맹을 발족하여 인도·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미국·독일·아시안 등 여러 국가 및 지역과 함께 세계 환경보호를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의 이러한 록색발전을 위한 노력들은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고 있다. 유엔환경계획서는 '3북'방호림 프로젝트를 세계 '사막생태경제시범구'로 확정했다. 또 절장성의 '천개 촌 시범, 만개 촌 정비' 프로젝트는 유엔의 환경 최고 영예인 '지구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유엔 환경계획서는 중국 일부 지역이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서방 국가가 수십년간 이룬 환경보호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이는 중국이 환경 개선 및 생태문명 건설에 대한 결심과 지혜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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