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국제탁구련맹은 최신 세계 랭킹 순위를 발표했다.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대회 포인트가 만료되기 때문에 이번 시즌 국제탁구련맹의 세계 랭킹은 큰 변화가 있다. 중국팀 선수 왕초흠(王楚钦)이 처음으로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남자단식에서는 국가탁구팀 선수 왕초흠, 번진동, 마룡이 1-3위를 차지하고 림고원이 6위, 량정곤이 7위를 차지했다. 왕초흠은 순위가 한 계단 올라 세계 1위에 올랐다. 세계탁구련맹(WTT) 정규리그 자그레브대회 남자단식 챔피언 림고원의 순위도 한 계단 올랐다.
남자단식 세계 랭킹 톱10에는 하리모토도모가즈(일본), 칼데라노(브라질), 장우진(한국), 요치크(슬로베니아), 림윤유(중국 대북)가 이름을 올렸다.
녀자단식에서는 중국 선수 손영사, 왕예적, 진몽, 왕만욱, 진행동, 전천일이 1-6위를 차지했다. 왕예적은 두 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하며 생애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녀자단식 7~10위는 이토 미마코토(일본), 하야다 히나(일본), 신유빈(한국), 한영(독일)이 이름을 올렸다.
출처: 신화사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