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양궁련맹 홈페이지에 따르면 6월 18일(현지시간) 끝난 양궁월드컵 콜롬비아메들린대회에서 중국 녀자대표팀이 한국팀에 패해 녀자 리커브 단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양궁 국가대표팀 월드컵 조별 예선 남녀부 승점 5-8위 선수가 이번 매들린 대회 출전했다. 리가만, 양효뢰, 오가흔, 허지운으로 구성된 중국 녀자팀은 치렬한 관문을 뚫고 녀자 리커브 단체 결승에 진출했다.하지만 강팀 한국을 상대로 0-6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남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도 한국팀이 차지했다. 3, 4위전에서 왕암, 양가양, 리몽기, 왕보빈으로 구성된 중국 남자팀이 인도에 3-5로 패해 4위를 차지했다.
리가만/왕보빈은 리커브 혼성 단체전 8강에 그쳤고 리커브 개인전에서는 중국 남자팀 전원이 8강에 진출하지 못했고 녀자팀도 리가만 1명만 8강에 올랐다. 남녀 개인전에서는 이탈리아와 한국 선수가 우승했고 미국팀은 연장전에 5-4로 한국팀을 꺾고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였다.
출처: 신화사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