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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상담회 시간|벨로루시가 할빈상담회에 선보인다

2023-06-08 14:11:58

오는 6월 15일에 개막되는 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이하 '할빈상담회'로 략칭)의 각항 준비작업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 벨로루시는 이번 할빈상담회의 주빈국(主宾国)으로서 유명 기업들을 전시회에 참가시켜 독특한 이국풍정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할빈상담회 성황

벨로루시는 이번 할빈상담회에서 주로 중국-벨로루시 지방의 해 협력성과, 벨로루시 관광자원 홍보, 벨로루시 투자환경, 우유제품(乳制品), 육류제품, 레저 식품 등을 포함한 벨로루시 상품 등 4대 주요 내용을 전시할 전망이다. 오프라인 전시외에도 흑룡강성 우호 성주(省州)-벨로루시 비텝스크주(维捷布斯克州) 설명회도 개최하여 흑룡강성과 비텝스크주의 전면적인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국은 1992년 1월 20일 벨로루시와 수교한지 31년이 된다. 벨로루시는 최초로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한 국가 중 하나이며 중국-벨로루시 공업단지,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제1진 대규모 프로젝트가 실시되여 결실을 맺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성과가 크다. 중국과 벨로루시의 경제무역 협력은 혁신을 거듭하여 주로 공업단지, 기계제조, 농업생산, 바이오기술, 신에너지, 전력, 건축자재, 통신, 교통 및 기반시설, 제지, 화학공업, 가전제품 생산, 항공우주, 스마트 물류, 호텔 및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량국 교역액은 해마다 증가하여 중국은 벨로루시의 제2대 무역파트너가 되였다.

중국-벨로루시 문화교류행사

흑룡강성과 비텝스크주는 중국 벨로루시 지방 협력의 선도자로서 2005년부터 두 성 주의 지도자들이 긴밀한 상호 방문을 유지하고 일련의 협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많은 경제 무역, 문화, 예술 교류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2014년 흑룡강성은 비텝스크주와 우호적인 성 주 관계를 맺었고 2012년 1월 할빈시와 비텝스크시는 자매결연을 맺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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