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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관광 '황금명함' 향촌진흥에 새로운 동력 주입

2023-06-07 09:03:28

여름의 삼림도시-이춘은 림해가 푸르고 기후가 쾌적하다. 이곳은 관광의 절정기여서 시내에서 향진까지 매일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6월 첫 주말 할빈시민 진정홍은 가족과 함께 4시간여 동안 차를 몰고 이춘을 찾아 자연려행을 마음껏 즐겼다. 

진정홍은 "이춘은 삼림자원이 풍부해 '대산소바'로 유명하다. 가족과 함께 이춘 려행을 가기로 합의했는데 바쁜 생활과 업무 시간의 여유를 리용해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기자가 취재하던 중 진정홍씨 가족은 상감령계수삼림경영소를 나와 다음 관광명소로 향했다.

진정홍은 "상감령계삼림경영소에 있는 삼림공원과 취나비꽃골 관광명소가 너무 예뻤어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우리 가족은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어서 기념으로 남겼습니다. 다음 코스는 오영진에 갈거에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적송 원시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진정홍 가족의 주말려행 코스는 올해 5.1절 기간에 문화관광부가 선보인 '아름다운 춘광은 길에' 전국 향촌관광 정품코스 152개 중 하나인 '자연을 걸으며 이춘을 달린다'는 삼림심호흡 려행코스이다. 흑룡강성에는 동녕 봄꽃구경 려행, 부여현 '맛있는 술과 민속을 감상하며 습지 구경' 레저 향촌관광, '만개한 꽃이 기다리는 랑만 려행' 계서시 향촌 꽃구경 코스 등 3개 코스가 추가로 선정됐다.

안상호 만원리조트는 부여현의 '맛있는 술과 민속을 감상하며 습지 구경' 레저 향촌관광코스 중 하나의 관광명소이다. 안상호의 호수는 물이 맑고 푸른 하늘과 흰 구름에 비친 경치가 특히 아름다워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호남성에서 온 관광객 장도는 보트를 타고 호수에서 주변의 자연을 감상하고 있었다. 장도는 "지금의 흑룡강은 피서에 특별히 적합합니다. 국가에서 출범한 전국 향촌 관광 정품 로선의 하나인 이곳을 보고 저와 친구들은 이곳을 선택해 향촌관광을 체험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흑룡강에는 랭수어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이따가 놀다가 먹으러 갈거예요!" 장도는 오기 전에 이미 안상호의 전어연을 예약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식사를 하려고 준비했다.

흑룡강성향촌진흥국 관계자는 "전국 향촌관광 정품로선의 도입은 향촌건설과 관광발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동시에 향촌관광에 의존하여 우리 성도 민박, 외식, 채집 등 특색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흑룡강성은 향촌관광 특색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1차, 2차 및 3차 산업의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향촌관광을 향촌진흥의 중요한 힘이자 중요한 엔진이 되도록 했다. 인터뷰에서 기자는 이춘시가 조성한 전원 단지와 민박 등 산업에서만 관련 수익 주체의 수입이 1억 3000만원에 달한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향촌관광이라는 '황금명함'을 만들 때 흑룡강성은 점차 단일하게 먹고 자는 모델에서 문화 생태 관광 체험 모델로 전환했다. 흑룡강성의 4개 국가 향촌관광 정품코스에는 문화 관광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부여현 녕년촌의 고녕년역참 관광명소는 지금까지 30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구역도의 역참 풍속은 성급 무형문화유산이며 관광객들은 현장 방문 체험을 통해 현지의 100년 역참 문화를 리해할 수 있다.

흑룡강성향촌진흥국 관계자는 "우리 성은 토착 문화와 력사적 함의를 발굴하여 점차적으로 풍부한 문화 특성을 가진 향촌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문화 요소의 주입을 통해 각 지역의 향촌 관광 프로젝트의 브랜드 영향력과 핵심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으며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향촌 진흥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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