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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서기의 발자취를 따라|이춘시 '세가지 질문'에 대한 답안지 내놓아

2023-05-25 14:31:43

2016년 5월 23일, 습근평 총서기는 이춘에서 고찰과 조사연구를 하면서 "림구의 경제전환과 발전은 어떠한가? 림구의 생태보호는 어떠한가? 림장 종업원의 생활은 어떤가?"라는 '세가지 질문'을 제기하고 "로림구가 청춘의 활력을 발산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였다.

이춘시는 총서기의 당부대로 국가중점생태기능구역의 위치를 확고히 파악하고 '생태립시, 관광강시'의 발전위치를 둘러싸고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고 얼음과 눈밭도 금산은산'이라는 실천지를 힘써 구축하여 경제와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림하경제가 번영하는 국가급 생태문명건설시범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흥안령 림해는 중국 북단의 든든한 생태장벽으로 되여 있다.

올해 이춘시는 계수국가삼림공원에 생태주차장, 별하늘 버블하우스, 텐트호텔을 건설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이춘에는 관광지 57곳, 국가 A급 이상 관광지 30곳이 있으며 선후로 '중국 전역 관광 최우수 목적지', '중국 건강양생 관광도시', '2023 중국 12개 우수빙설관광도시', '중국 천연 산소카페 도시' 등 영예칭호를 받았다.

2016년 5월 23일, 습근평 총서기가 이춘에서 고찰과 조사연구를 할 때 이춘 영달목예의 총경리 장계협이 기업의 발전상황과 북침향뿌리 조각작품을 소개했다. 그후 영달목예는 목조업을 주업으로 하면서 7400평방미터의 목재공예 연학체험기지를 건설하였다.

총서기가 고찰과 조사연구를 하였던 만무의 블루베리산업단지 내에 블루베리 꽃이 만발하여 있다. "우리의 블루베리 품종은 새콤달콤 맛이 좋고 특색이 있어 매우 환영을 받고 있다." 단지의 동림학 기술원이 말했다. 

2016년 5월 23일 총서기와 함께 하는 좌담회에 참가했던 림업 직원 류양순은 지금까지 그날의 정경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는 "그날 총서기는 삼림지역의 경제전환과 발전은 일시적인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으며 당위와 정부는 반드시 이에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나날이 잘 살게 할 것이라며 모두들 자력갱생하고 새로운 길을 많이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였다"고 회상했다.

류양순은 "총서기의 말씀은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했다"고 말했다. 얼마 안되여 류양순은 림장의 첫 농가락을 개업했다. 고향사람들은 그가 부유한 생활을 누리는 것을 보고 잇달아 농가원, 가정려관을 차려 '계수농가원 타운'을 형성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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