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023년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가
한국에서 열렸다
대만 출신의 태권도 선수 리동헌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
시상시 리동헌 선수는
고이 접어두었던 오성붉은기를 펼쳐 들고
당당히 시상대에 올랐다
리동헌 선수는
이번 국제경기대회 기간
오성붉은기를 따라가며
조국이라는 든든한 뒤심이 주는
안정감과 명예감을 체감했다면서
그것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이였다고 말했다
오성붉은기를 펼쳐든
리동헌 선수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오성붉은기 반듯하게 잘 접었네요"
"멋집니다! 중화의 아들" 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리동헌 선수도
"동포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축하드립니다, 리동헌 선수!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