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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룽마트 박철남리사장 "성공하려면 한우물만 파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성공과 자기개발'계렬활동, 길림룽마트상업그룹 기업탐방

2023-03-27 15: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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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성공과 자기개발'계렬활동으로 최근년간 성공적인 기업모식과 운영으로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길림룽마트상업그룹을 견학했다.

길림룽마트상업집단(이하 룽마트)은 아름다운 장백산기슭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 연길시 첨단기술경제개발구에 자리잡고 있다.

이날 기업탐방단 일행이 처음으로 도착한곳은 길림룽마트물류창고로서 본 기지는 디지타이즈(数字化)가 높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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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룽마트물류창고에서 참관단 일행은 회사 박철남리사장의 안내하에 자동화정도가 높은 물류시스템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면서 내심 찬탄을 금치못했다.

물류 배송 체계를 한층 더 최적화하기 위하여 룽마트물류창고는 현재 업계 고급 설비인 WMS 시스템과 전자 태그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통적으로 사람이 물건을 찾는 방식을, 지능적인 물건이 사람을 찾는 방식으로 만들어 분류 배송 중 효율과 정확도의 모순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프랜차이즈 경영 방식에도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였다.

룽마트 물류창고 참관을 마치고 일행은 길림룽마트상업그룹 사무청사에서 좌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이 설립이래 고품질발전에서 거둔 경영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길림룽마트그룹 박철남리사장은 "기업은 현재 고품질 발전리념과 고품질 당건설로 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철남리사장은 할빈공업대학 졸업생으로서 현재 연변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대표, 연변주, 연길시 공상련 부주석, 연변주기업련합회 부회장 등 사회직무를 담임하고 있고, 길림성 빈곤퇴치난관돌파상, 길림좋은 사람, 연변주 로동모범, 연변주 우수기업가 등 여러가지 영예와 칭호를 수여받았다.

길림롱마트상업그룹은 2006년에 설립되여 국제무역, 상품도매, 체인소매, 불류배송, 전자상거래 등 업무를 아우르고 630여명의 방대한 대오를 가진 집단화기업으로 발돋음하였으며 200여개의 한류마트, 룽마트, 매일롱 등 직영과 가맹점을 소유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600개의 체인점을 늘이는것을 목표로 다원화한 100년기업을 꿈꾸고 있다.

2022년부터 그룹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투입과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방면에서는 공급망 상품 건설을 강화하고 더 많은 돌파와 시도를 실현하여 소기의 목표를 실현하고 성과를 거두었다.

하드웨어 방면에서 많은 돈을 투자하고 원래의 창고에 기초하여 9,000평방미터의 창고를 확장하고 또한 설치 효률이 더 높고 속도가 더 빠른 유창한 선반 동력 컨베이어벨트, 전자 라벨 수거 구역, 유압식 종이상자 전세기 등 일련의 설비 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창고, 배송 방면에서의 회사의 능력을 제고하고 그룹 분야 내의 각 업종를 만족시키며, 사회적으로 소매, 도매, 창고, 물류 배송 업무 방면의 수요가 있는 기업에게 양질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룽마트그룹은 한국 경기도 주식회사와 전면적인 합작협의를 체결하고 쌍방은 상무 대표처를 서로 설치하여 연길에 30개의 경기도 상품 전시관을 설립하여 경기도 중소기업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량측은 연변의 독특한 지역과 문화우세를 바탕으로 전자상거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중국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으며 손잡고 중한량국 중소기업의 공동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룽마트그룹은 시종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당건설 사업을 기업의 생산경영에 심층적으로 융합시켜 고품질 당건설로 고품질 발전을 인솔하고 있다. 당지부의 정확한 인솔 아래 이 회사는 당의 요구를 민영경제 발전의 동력으로 삼고 개혁, 혁신에 진력하고 있다.

박철남리사장은 "우리 기업은 당건설로 기업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돌파구로 삼고 틀어쥐고 있고 당조직 활동을 규범화하는 것을 토대로 기업의 선진적인 문화를 적극적으로 구축하였으며 당원들의 선봉모범 역할을 통해 종업원들의 응집력을 일층 제고해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길림룽마트상업집단유한회사 당지부는 2017년 3월 설립됐으며 박철남 리사장이 당지부 서기를 맡고 있다.

현재 당원은 27명, 당 열성분자는 26명이다. 회사는 시종일관 기업의 당건설을 실속있게 하면 생산력, 강하게 하면 경쟁력, 세밀하게 하면 응집력이라는 리념을 계승하고 있다.

신시대 당지부 표준화체계(BTX)에 의거하여 당지부 표준화, 규범화 건설을 전개하고 롱마트 1234 당건설 사업법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당건설사업과 기업경영관리, 인적자원개발, 기업정신배양, 기업문화건설을 심도 있게 융합함으로써 당건설과 기업발전의 상호촉진과 공동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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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마트그룹 당지부에서는 정기적으로 당원들을 조직해 당성교육 전문강습 활동을 펼치면서 당건설 사업과 기업 발전을 긴밀히 결부시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룽마트는 17년간의 발전과정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각급 당위원회 정부부문의 인정을 얻었으며 회사는 길림성안심소비시범기업, 민영기업의 빈곤퇴치지원난관돌파를 위한 사업에서돌돌출공헌 민영기업, 길림성안심소비 시범기업, 길림성문명단위, 연변주우수당조직, 연변주 두가지 신분야 5성급당조직, 연변주로동모범집단 등 허다한 영예와 칭호를 선후로 받았다.

이날 좌담회 참석자들은 그룹경영과 자사운영에서 부딪힌 난제와 해결책을 박철남 리사장에게 제기하고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일부 경영인들은 룽마트 가맹조건과 자사제품을 룽마트회사 플랫폼에 올릴수 있는 조건 등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했다.

박철남리사장은 일행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일일이 열정적으로 해답을 주었고 한 창업자가 제기한 기업경영가운데서 나타나는 위험성에 대해 "회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다른곳에 투자를 함께 하자는 제안들도 있었지만 일을 많이 벌려놓을수록 위험성이 그만큼 크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오직 회사경영에만 집중해왔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집요하게 한 우물만 파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기업탐방 활동을 마치면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김걸 부비서장은 "오늘 길림룽마트그룹에 대한 기업탐방활동은 많은 경영자들과 기업들에게 생생한 조언으로 답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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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명예회장은 "길림룽마트그룹 박철남 리사장의 민영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이끌어가는 발전리념과 회사 당조직건설 성과는 민영기업의 본받아야 할 귀감"이라고 했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회장은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하는데 가장 필요한것은 성공한 기업의 노하우를 자사의 실제와 결부해 운용하는것이다"며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성공과 자기개발'계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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