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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종합: 나폴리 프랑크푸르트 꺾고 사상 첫 8강 진출

2023-03-17 09:38:21

이탈리아의 나폴리(那不勒斯)는 15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오시멘(奥斯梅恩)의 멀티골에 힘입어 독일의 프랑크푸르트(法兰克福)를 3-0으로 꺾고 1,2차전 합계 5-0으로 승리해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마테오 폴리타노를 선봉에 세운 나폴리는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쳤으나 프랑크푸르트의 케빈 트랍 골키퍼의 선방에 여러 차례 막혔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폴리타노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때린 왼발 슛을 트랍이 몸을 날려 막아냈고 전반 16분 페널티 지역 왼쪽 오시멘의 날카로운 오른발 슛도 트랍이 잡아냈다. 전반 43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침투 패스에 이은 골 지역 왼쪽 크바라츠헬리아의 슛도 트랍을 넘지 못했는데 전반 추가 시간 결국 먼저 골문을 열었다. 폴리타노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시멘이 정확히 머리로 받아냈고 골대 오른쪽 구석을 정확히 꿰뚫은 공을 이번엔 트랍 골키퍼가 막지 못하며 나폴리가 1-0으로 앞섰다. 

후반전에 들어서도 홈팀 나폴리의 기세는 여전했다.53분에는 오시멘이 문전에서 디 로렌조(迪洛伦佐)의 크로스를 받아 근거리에서 슛을 성공시켜 나폴리는 2-0으로 앞섰다. 두 골 앞선 나폴리는 이후에도 공격을 늦추지 않고 압박을 이어갔다.64분에는 지엘린스키(泽林斯基)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지브릴 소우에게 걸려 넘어져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프랑크푸르트는 경기 막바지에 공격의 고조를 일으켰지만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나폴리는 3-0 완승을 거두며 합계 5-0으로 올라 팀 창단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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