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은 세계 암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기구가 발표한 최신 수치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유방암 신규 환자가 226만명에 달해 220만명인 페암을 넘어 세계에서 환자가 가장 많은 암으로 되였다.
중국에서 유방암 년간 신규 환자는 약 42만명이고 발병 년령은 서방나라보다 다소 이르다. 발병 고봉기는 45-55세이다. 건강검진의 보급에 따라 많은 녀성들이 정기적으로 유방 컬러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 유방결절이 발견되였다. 그렇다면 결절은 꼭 암으로 발전할가? 결절과 암 사이 거리는 얼마나 멀가?
유방결절은 유방암도 포함되고 유선증식, 유선낭종, 유선섬유종 등 량성종양들도 포함된다. 절대다수 결절, 특히 장기적으로 존재하고 커지지 않는 결절은 량성이다. 일반적으로 량성 유방결절은 특수 치료를 거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재검사만 받으면 된다.
수도의과대학 부속부흥병원 주임의사 림화: 결절 발견시 너무 긴장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관찰하면 됩니다. 결절에 통증이 있다면 반이상은 량성일 가능성이 큰데 우리는 이형성결절이라 부릅니다. 만약 결절이 아프지 않고 계속 커진다면 중시를 돌려야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결절이 반드시 암으로 변한다고 여기지만 사실 결절의 성질은 변하지 않는다. 즉 량성으로 판정된 결절은 절대 암으로 될 수 없다. 만약 유선결절에 악성 위험부담이 있다고 진단 받으면 제때에 처리해야 한다.
수도의과대학 부속부흥병원 주임의사 림화: 일반적으로 40세이상 녀성은 반년에 한번씩 컬러 초음파(彩超) 검사를 받고 일년에 한번씩 유방조영술(钼靶)을 진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가족 유전경력 례를 들어 어머니가 유방암에 걸렸다면 자녀는 10년을 앞당겨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검사,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페암 환자 규모가 220만명으로 악성종양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고 년간 페암 사망자수는 180만명으로 악성종양의 1위를 차지한다.
중국에서 근 20년래 페암 발병자수와 사망자수는 줄곧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족사, 흡연사, 직업병 등 페암 고위험인원들은 정기적으로 저선량 흉부 CT 검사(低剂量螺旋CT筛查)를 받길 바란다.
중화의학회 종양학분회 페암전문위원회 부주임위원 정영: 페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일단 기침, 가래, 가래에 피가 섞이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가빠지며 무기력하고 목이 쉬는 등 증상이 나타날 때면 이미 말기에 이르렀음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미리 발견하는 것이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당면 페암 치료법은 수술치료, 표적치료, 면역치료 등으로 나뉜다. 전문가는 페암 확진시 반드시 병원을 찾아 규범화된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중화의학회 종양학분회 페암전문위원회 부주임위원 정영: 표적치료에서는 표적약물이 많아 표적을 잘 찾아서 상대성있게 각이한 약을 써야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다학과 협력이 중요합니다. 현재 새로 나온 약은 수술이 어렵고 국부 말기인 환자들이 수술이 가능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방사선치료와 화학치료를 진행하면 전반 치유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