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대박! 이번 겨울 룡강 빙설관광 인기몰이

2023-02-01 12:34:14

눈부신 빙설세계, 화려한 조명을 자랑하는 중앙대가, 유일무이한 설향, 야부리스키장, 북극의 명소 막하, 필수 관광지 대형 눈사람, 펭귄 퍼레이드 관람(淘学企鹅巡游)에서 아름다운 할빈 볼가장원, 빙등유원회, 눈박람회에 이르기까지…. 방방곡곡의 관광객들이 흑룡강에 몰려와 빙설을 즐겨 흑룡강은 관광객들로 북적이였다. 

이번 빙설시즌, 흑룡강의 특색 빙설관광 테마 상품이 인기를 끌었고 룡강 여러 명승지의 관광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전 성 숙식, 관광, 쇼핑, 오락 등 전반 소비라인이 대박났다.

할빈 중앙대가

열기 화끈!룡강 빙설관광 화끈

화끈한 '성적표'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시트립(携程)의 '2023년 음력설 관광 총화 보고'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목적지가 흑룡강인 전체 관광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0%, 2021년 동기 대비 520% 증가했다. 흑룡강의 티켓 주문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87%, 2021년 동기 대비 535% 증가했다. 목적지가 할빈인 전체 관광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2%, 티켓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으며 성간 관광 주문량은 77%를 차지했다. 음력설기간 전성 관광객 수는 1104만 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1% 증가했으며 관광 수입은 117억 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7% 증가했다.

할빈 극지공원(사진 극지공원 제공)

대박!브랜드 항목 인기물이

빙설대세계, 중앙대가, 설향은 올겨울 가장 인기 있는 빙설관광지로 부상했다. 할빈-야부리코스, 막하 북극선이 올겨울 가장 인기 빙설관광코스로 되였고 모던아이스크림, 이글루 샤브샤브(冰屋火锅), 탕수육(锅包肉) 등이 올겨울 가장 인기 음식으로 대박났으며 음력설 기념영화 관람, 할빈대극장 신극 공연, 성 경극장 공연… 등이 올겨울 가장 인기 문화성연으로 되였다. 

도시의 명함장인 할빈중앙대가의 일 평균 관광객은 연 40만명, 최고 70만여명에 달했고 설향관광지는 음력설 황금주기간 연 7만명 이상, 일 최고 관광객은 1만 5000명에 달했으며 할빈극지공원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고 할빈 빙설대세계의 일 평균 관광객은 연 3만명, 모던아이스크림의 일 판매량은 2019년 동기 수준을 회복했다. 하나같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흑룡강성은 최근 몇년간 고 품질 빙설경제를 발전시키고 적극적으로 브랜드 효과를 창출하여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

관광객이 모던아이스크림을 맛보고 있다.

초만원!숙식 료식업 '방 하나' '테이블 하나' 구하기 어려워

여러 명승지가 인기를 끌면서 숙박 료식업이 초만원을 이루어 여러 명승지 주변은 '호텔 방 하나', '음식점 테이블 하나' 구하기 어려웠다. 금곡빌딩 담당자는 "이번 빙설시즌 금곡빌딩의 관광객 류동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당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이래 할빈의 주요 호텔 객실 투숙률은 90%를 넘었고 료식업 매출은 폭발적으로 증가해 오랜만에 순위에 따라 자리를 기다리는 상황이 나타났다. 할빈시 상무국이 할빈의 여러 숙박, 료식업 등 주요 기업을 모니터링한 자료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할빈의 숙박 및 료식업은 681만 500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 대비 273.31% 증가했다. '만한루(满汉楼)', '로상호(老上号)' 등 전통브랜드와 대중 료식업체의 브랜드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여 매출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할빈 빙설대세계

폭증!우리 성 공항 려객량 전년 동기 대비 90.8% 증가

전염병 예방 통제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관광에 대한 수요가 집중적으로 늘어났다.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빙천설지에서 빙설을 즐기고 흑룡강에서 '북국의 좋은 풍경'의 매력을 만끽하며 항공 리용객의 급증을 이끌었다. 소개에 따르면 할빈과 대경공항은 일 리착륙 회수와 려객 류동량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음력설 황금주기간 흑룡강공항그룹은 총 3680편의 항공편 리착륙과 49만 9000명의 승객 운송을 확보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3%, 87.8% 증가해 2019년 94.8%, 91.3%를 회복했다. 할빈공항은 전년 동기 대비 87.1% 증가한 40만 3000명의 려객을 운송했고 성내 지선 공항은 90.8% 증가한 9만 6000명의 려객을 운송했다.

흑룡강성 경극장 오프라인 공연은 만석이다.

열기 화끈!관광지 극장 영화관 문전 성시 

모아산고산스키장과 신 야부리스키장은 음력설 련휴를 맞아 문전성시를 이루며 하얀 눈판에서 스키애호가과 관광객들이 빙설의 무궁한 매력을 만끽하고 있다. 스키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음력설에는 두 스키장 모두 일 평균 관관객이 예상을 뛰여넘어 영업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많은 스키애호가들이 스키장에 모여들었다. 할빈빙설대세계, 중앙대가, 할빈극지공원, 중국 설향, 막하 북극촌, 목단강 경박호 등 유명 명소가 인기를 끌며 관광객들로 붐볐다.

흑룡강성 경극장은 음력설기간 오프라인 경극 3회를 개최해 만석을 이루었고 할빈대극장이 음력설기간에 선보인 대형 가족무대극 '빙설녀왕의 마법세계'는 입장권이 일찌감치 매진되였다. 전 성 각 지의 예술극장(단)에서 음력설기간에 진행한 99회의 온, 오프라인 공연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전시 플랫폼에서 모두 '만석'을 이루었다.

할빈 야부리스키관광리조트

폭등!상가와 슈퍼 매매 모두 활발

"할빈 서성광장은 우리 성 빙설특색과 결합하여 문화, 상업, 관광, 전시, 학습 및 연구를 일체화한 '도시 예술관광'을 주제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관광객 류동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음력설련휴기간 일 관광객 류동량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서성광장 왕려매(王丽梅) 총경리가 말했다. 

많은 대형 상가, 체인 슈퍼 등 중점기업에 대한 할빈시 상무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새해 첫날부터 정월 초엿새까지 대형 상가와 체인 슈퍼의 매출액은 1억 3431만 71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7% 증가했다.

'전 성 경제운행 호전을 촉진할데 관한 몇가지 정책 조치'의 추진하에 전 성 소비시장은 구매와 판매가 모두 호황을 이루었고 관련 부서가 22개 농산물 도매시장, 대형 상가, 체인 슈퍼 등 중점 기업에 대한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섣달 그믐날부터 정월 초엿새까지 총 상품 매출액은 3억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5% 증가했다.

'숙박, 료식, 관광, 쇼핑, 오락' 등 다양한 업태가 보여주는 열렬한 장면은 강력한 룡강 빙설경제의 활력을 보여준다. 올겨울 흑룡강성 각 분야에서는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열조가 감돌고 있다. 음력설이후에도 전 성 빙설관광열기는 식지 않고 빙설 항목의 품질은 여전하다. "우리는 흑룡강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흑룡강은 두 팔을 벌려 열정적으로 방방곡곡의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