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오후, 제29회 전국눈조각경기대회가 할빈태양도눈조각박람회단지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눈조각경기는 할빈태양도눈조각박람회와 흑룡강성미술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천진미술학원, 정대미술학원, 동북석유대학 눈늑대빙설팀, 장춘보지빙설조각팀, 김원문화정예조각팀, 안북미술관팀, 롱아빙설예술, 할빈사범대학 미술학원, 북위 45°, 할빈 치원탁예 빙설팀 등 15개 팀이 참가했다. 작품들은 풍격이 다양하고 독창성이 강해 눈조각의 색다른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태양도눈조각박람회에 밝고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었다.
심사위원들의 선정을 거쳐 롱아빙설예술의 작품 '기대', 북위 45 ° 의 작품 '나의 신부'가 1등상을 획득하고 장춘보지빙설조각팀의 작품 '환가', 김원문화조각팀의 작품 '흑룡전설'이 2등상을 획득했으며 대포팀의 작품 '유유록명', 안북미술관팀의 작품 '대진용사'가 3등상을 획득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