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박물관, 강좌, 전시 등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과학기술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중국 전역에 건설된 과학보급 박물관은 1677개로 2020년보다 152개 증가했다. 전시 면적은 13.03% 늘었다.
같은 기간 과학 보급을 위한 국가 기금은 2020년보다 10.1% 증가한 약 189억원에 달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중국 전역의 각 기관이 개최한 온·오프라인 과학 보급 강좌는 100만건 이상으로 관련 수강생은 2020년보다 108.24% 급증한 33억 8천만명(연인원)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총 10만 700회의 온·오프라인 과학 보급 전시회가 개최돼 2억 500만명(연인원)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