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계에서 또 희소식이 날아왔다. 배우 탕유(汤唯)가 재차 녀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0월 24일,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제42회 영평상 수상자(작)을 발표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分手的决心)이 영화평론가들이 꼽은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박찬욱), 각본상(정서경), 녀우주연상(탕유) 등 6관왕에 올랐다.
이는 배우 탕유가 '만추'(晚秋)이후 두번째로 한국 영평상 녀우주연상을 받은 것이며 2022년 그가 받은 3번째 상이다.
이에 앞서 탕유는 '헤어질 결심'으로 부일영화상, 춘사영화상을 수상하며 한국연예계의 3관왕을 차지했다.
소식에 따르면 한국 명감독 박찬욱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탕유, 박해일, 고경표,,리정현, 박용우 등이 출현한 멜로영화로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장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안해 송서래(탕유 분)와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75회 칸 영화제(戛纳电影节)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출처: 동방넷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