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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당대회 흑룡강대표단 북경에 도착

2022-10-13 15:40:46

13일 점심,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하는 흑룡강성 대표단이 CZ3002 편으로 북경 수도국제공항에 도착했다. 3100만명의 룡강 인민들의 간절한 기대와 전 성 246만여명 당원들의 신임과 중탁을 짊어지고 성회에 참석한다.

대표들은 곧 열릴 대회에 대해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 대한 간절한 바램과 사업 결심, 아름다운 축원을 전했다.

20차 당대회기간 직책과 사명을 더욱 잘 수행하기 위해 중국일중그룹유한회사 수압기 단조공장에서 온 류백명 대표는 며칠동안 대표단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밤낮으로 재료를 준비하는 등 충분한 준비를 했다. 그는 "기층당대표로서 기층당조직의 중책을 짊어지고 전당의 의지를 결집하고 인민의 기대를 담아 신성한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대회 기간 충만한 정치적 열정과 량호한 정신상태로 각종 일정에 참여해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할빈시 제17중학교 신구학교 소학부에서 온 태혜(邰慧) 대표는 "당의 20차 당대회 대표가 된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와 자부심을 느낀다. 영광과 동시에 책임감과 사명감이 더 크다. 대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이 숭고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며 대회의 각종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교육전선 기층대표의 량호한 정신적 풍모를 충분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요하현 사배(四排)허저족향에서 온 로염화(卢艳华)는 소수민족대표로서 그는 고향의 발전과 변화를 직접 경험했다. 그는 "지난 몇년동안 허저족의 무형문화재는 전승, 보호되였으며 흥변부민행동의 시행과 각종 정책의 혜택으로 허저인들은 행복의 길을 걷게 됐다. 20차 당대회 대표로서 당의 기대, 인민의 기대, 민족의 중탁을 저버리지 않고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민족의 풍모를 전면적으로 드러내 더 많은 사람들이 허저족을 리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할빈시 도리구 무순가두 무순지역사회 당위 서기이자 주민위원회 주임인 학려영(郝丽影)은 10여년간 기층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진정을 간직하고 당 건설로 지역사회 관리를 주도하며 대중 서비스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우수한 기층 당원으로서 그는 련속해서 19차, 20차 당대회 대표로 당선되였다. 그는 "당대회에 다시 참석하는 것은 당과 인민의 신뢰이며 사명의 영광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나는 이 숭고한 영예를 강력한 사업 원동력으로 전환하고 지역사회사업에 더욱 정성을 기울여 인민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며 대중들이 더 많은 행복감과 안전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차 당대회 흑룡강대표단은 진지한 추천, 반복적인 준비, 단계별 선발, 엄격한 조사, 우수선정을 거쳐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 선거, 당 중앙의 비준을 거쳐 선출된 것으로 경제, 과학기술, 정법, 교육, 선전, 문화, 위생, 체육, 사회관리 등 여러 분야를 포함하고 성, 시, 현 향촌 그리고 가두 지역사회 등 각 층의 대표들로 구성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림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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