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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사기념일, 흑룡강성 및 할빈시 영웅렬사에 대한 헌화의식 거행

2022-10-08 12:54:58

혁명렬사들을 기리고 홍색유전자 전승하며 분발하는 힘을 응집 

흑룡강성 및 할빈시 렬사기념일 영웅렬사에 대한 헌화의식 거행

허근 호창승 황건성 등 참가

9월 30일 렬사기념일에 흑룡강성 및 할빈시 영웅렬사에 대한 헌화의식이 거행되였다. 성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허근, 성위 부서기이며 성장 호창승, 성정협 주석 황건성 등이 할빈시 도외구 장청공원을 찾아 각계 대표와 함께 영웅 렬사들에게 꽃바구니를 드리면서 혁명선렬들을 추모하고 홍색유전자를 전승하며 분발하는 힘을 응집했다. 성위 상무위원이며 할빈시위 서기 장안순이 헌화의식을 사회했다. 성지도자 장외, 심영, 서건국, 왕일신, 하량군, 조충, 왕영강, 흑룡강성군구 소장 사령원 범명뢰가 참가했다.

헌례의식 현장.

푸른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우거진 가을날의 장청공원은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로 넘쳤다. 우뚝 솟은 동북항일 및 애국자위전쟁렬사 기념탑의 정면에 새겨진 금빛 글씨가 특별히 눈에 안겨온다. 흑룡강성과 할빈시의 지도자와 각계 대표들이 기념탑을 향해 숙연히 서서 렬사들을 추모했다.

12명의 의장대가 씩씩한 발걸음으로 기념탑 앞으로 행진하여 총을 들고 숙립했다.

10시 정각, 흑룡강성 및 할빈시 렬사기념일 영웅렬사에 대한 헌화의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웅장한 '의용군행진곡'과 함께 전원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격앙된 선률, 우렁찬 노래소리가 장청공원에 울려퍼졌다. 

이어 전원이 숙립하여 중국인민의 해방사업과 공화국의 건설사업을 위해 용감하게 몸을 바친 렬사들에게 묵도를 드렸다.

묵도가 끝나고 '헌화곡'이 울렸다. 18명의 의장대가 성위,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 성주재 각 부대, 각 민주당파, 공상련과 무당파 인사, 각 인민단체, 할빈시 각계 군중, 로전사와 렬사 친족이 바치는 꽃바구니를 들고 앞으로 나아가 기념탑 받침대에 가지런히 놓았다.

허근은 꽃바구니가 놓여진 곳까지 천천히 걸어가 꽃바구니에 드리운 리본을 정중하게 정리하고나서 꽃바구니와 기념탑을 향해 주목례를 했다.

허근 등 성과 시의 지도자 및 각계 대표들이 천천히 기념탑을 돌고 참배하였다.   

허근은 꽃바구니가 놓여진 곳까지 천천히 걸어가 꽃바구니에 드리운 리본을 정중하게 정리하고나서 꽃바구니와 기념탑을 향해 주목례를 했다. 이어 허근 등 성과 시의 지도자 및 각계 대표들이 천천히 기념탑을 돌고 참배했다.   

흑룡강성 및 할빈시 각계 대표들이 렬사 기념탑을 참배했다.

헌화의식에 참가한 각계 대표들은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개최를 맞이하여 영웅렬사들에게 헌화의식을 거행하는 것은 더욱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며 영웅렬사들의 위대한 공적을 영원히 기억하고 오늘날의 어렵게 이루어진 행복한 생활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당사, 신중국사, 개혁개방사, 사회주의발전사, 중화민족발전사에 대한 학습을 끊임없이 심화시키고 붉은 유전자를 전승하며 붉은 혈맥을 이어가고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며 초심과 사명을 굳게 지키고 분발하여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며 룡강의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을 추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흑룡강성과 할빈시 각계 대표들이 생화를 올렸다.

할빈시 책임자, 로전사, 렬사 친족 대표, 퇴역 군인 대표, 흑룡강성과 할빈시 각계 대표 등이 헌화의식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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