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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 중국신문사 설립 70주년에 즈음해 축하서한 보내

2022-09-26 13:08:15

중국신문사 설립 70주년에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축하서한을 보내 중국신문사 전체 동지들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축하서한에서 70년래 중국신문사는 애국주의 보도방침을 견지하고 교포를 위해 봉사하는 리념을 견지하여 중국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잘 전파하는 데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신문사 설립 70주년을 새로운 기점으로 국제전파 발언권 시스템을 혁신하고 융합발전을 다그치며 국제전파능력을 제고하고 보도의 친화력과 실효성을 증강하는 한편 해외 중국어 매체와 적극 련계하여 신뢰하고 사랑을 받으며 존경받는 중국의 이미지를 전시하고 해내외 중화 아들딸들의 대단결을 추진하는 동시에 중외 문명 교류와 민심상통을 추진하는 데서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하길 희망했다. 

23일 오전, 중국신문사 설립 70주년 경축대회가 북경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축하서한을 선독했다. 중공중앙 서기처 서기이며 중앙통일전선사업부 부장인 우권이 대회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우권 부장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애국주의 보도방침을 시종일관 견지하며 중국신문사의 특색을 돌출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콩, 마카오, 대만 동포, 해외 교포, 국제사회를 지향하여 중국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 중외 문명 교류와 민심상통을 추진하며 해외에서 중국을 료해하고 중국과 친선적인 '모멘트'를 부단히 장대시킴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인심과 힘을 응집해야 한다.

회의에서 중국신문사 책임자와 로동지, 청년 직원 대표들이 발언했다.

중국 보도계와 화교계 유명인사들이 발기한 중국신문사는 1952년 10월 1일에 공식 설립되였다. 현재 중국신문사에는 52개 경내외 지사가 있다. 중국신문사는 24시간 련속적인 정보발표시스템을 건립해 해외 대다수 중국어 매체 사용자를 커버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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