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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동포

연변가무단 대형 창작가무 '동심원몽' 리허설 카운트다운

8월 30일 오전 10시에 첫 공연, 9월3일 저녁 7시30분에 두번째 공연

2022-08-26 1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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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20차 당대표대회를 맞이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설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연변가무단에서 창작한 대형 가무 '동심원몽' 리허설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8월 24일 연변가무단 출연진들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창작가무 '동심원의 꿈'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치였다.

'동심원몽'은18차 당대회이래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발생한 거대한 변화와 연변인민의 분발향상하는 생동한 모습을 두드러지게 표현했다.

아울러 소수민족이 석류씨처럼 단단히 뭉쳐서 단결, 발전하려는 아름다운 념원을 담아 중화민족의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마음과 힘을 모아 단결 분전하며, 아름다운 연변의 행복한 생활을 노래하는것을 주제로 한 창작가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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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총감독은 연변가무단 창작편집실 주임 로경려이고 공연진은 무려 300여 명에 달한다.

연변가무단 부단장 함순녀는 "지난 6월 중순부터 해당 공연을 기획하고 2개월 반 남짓한 기간에 무용, 성악, 민족기악, 교향악 등 15개의 종목을 기획 창작하고 련습을 다그쳐 현재는 마무리단계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공연시간이 짧고 임무가 중하다는 전제 하에, 모든 연기자들은 연장근무를 하고 침식을 잊고 련습했다... 희망컨대 가장 좋은 공연 효과를 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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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창작가무 '동심원몽'은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첫 공연을 선보이고 9월 3일 저녁 7시 30분에 두번째 공연을 펼치게 된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안빈    사진: 추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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