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0일 저녁, 일반사단법인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회장 리혜영)이 주최한 재능기부 프로젝트 제2회 "100년시대 인생플랜 커리어구상 세미나"가 온라인에서 성곡적으로 개최되였다.
20여명 조선족 워킹맘들은 2시간반동안 시간을 지식과 사고로 자신을 더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사진
총회 리혜영 회장은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다재다능한 조선족들의 재능을 기부의 형식으로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2022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이다. 3.8기념행사에서 메이크업 세미나로 킥오프해서 오늘 제2회를 맞이하게 되였다. 금후에도 자녀교육, 육아, 경제, 부동산, 비자문제, 뷰티 등 지금 우리 조선족이 갖고 있는 관심분야에 대한 재능기부 세미나도 많이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인생 100년시대 커리어란 무엇이며 왜서 커리어를 생각할 필요가 있는가? 팀 별로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말해보기 3부로 구성되였다.
심남향(커리어 컨설턴트, 세미나 메인 강사,일본 거주 조선족 워킹맘)
이번 메인 담당 강사 심남향씨는 커리어란 여태껏 내가 걸어온 길 또한 이제부터 내가 걸어가야 할 길, 커리어는 사업상의 커리어만 아니라 생활속, 가정속의 커리어도 포함되여 있으므로 인생전부를 커리어라고 볼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커리어에는 외부에서 바라본 외적 커리어와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내적 커리어 두 가지로 분류할수 있다. 직업, 회사이름, 명예 등과 같이 눈에 보이는 것이 외적 커리어라면 잘 보이지 않는 인생의 의미, 일에 대한 보람, 사명감 등 심리적 만족을 가져오는 것이 내적인 커리어이다. 이는 마치 나무에 비해 말하면 뿌리가 되는 부분이 내적 커리어이며 뿌리를 잘 박아야 나무가 잘 자라 무성해질수 있는것 처럼 내적인 커리어가 아주 중요하며 그를 잘 다루어야 인생에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금 처해있는 현실에 다가오고 있는 변화, 장래에 나타날 변화, 최근 회사와 직장의 변화,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현재와 장래에 있을 변화를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시간(어린 아이와 같이 참석한 워킹맘)
마지막으로 세미나는 참석자들의 느낀바를 발표하고 질문하는 타임이 있었다. 모두들 이런 기회가 너무 좋았으며 서로 많이 배웠다고 충족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서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은 너무 뜻깊고 내일부터 더 열심히 살아가자,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사회의 변화속에서 생각하며 부단히 업그레이드 해가자 등 적극적인 코멘트로 막을 내렸다.
개개인의 배움욕망은 너무 절박하고 함께 뭉친 힘은 참으로 무궁무진하다.
내가 모르는것을 이렇게 배우고 내가 아는것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시간은 모두들에게 도움이 됐으며 조선족총회란 단체에 있는 귀속감과 조석족이란 아이덴티티를 또 다시 느낄수 있는 자리었다. "100년시대 인생플랜 커리어구상 세미나"는 총회와 재능기부 프록젝트의 우수한 취지에 맞게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였다.
/심남향 사진: 총회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