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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상인 룡강 방문: 사업 판도 넓혀 협력 성의 가득

2022-07-25 13:36:31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절강상인총회 부회장 겸 원통신속배달주식회사 리사회 주석 유위교(喻渭蛟)를 리더로 한 절강상인 시찰단이 흑룡강을 방문하고 협력기회를 모색했다.

량강 협력 미래 밝다

절강상인들은 예로부터 시장의식, 혁신정신, 개방적인 시야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데 능하며 발전의 기적을 창조했다. 절강상인총회 회원기업들은 전 세계에 제조, 금융, 무역, 의약, 교육, 부동산, 하이테크, 인터넷 등 여러 업종을 망라한 기업들이고 세계 500대 기업, 중국 500대 기업, 국내외 업계 선도기업들로 전통산업, 현대정보서비스업과 전략신흥산업을 망라했다.

절강상인들은 흑룡강성에서 시찰, 좌담, 교류를 하면서 흑룡강성은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혁신 조건이 우월하며 산업 기반이 탄탄하고 대북방 개방의 지역우세가 뚜렷해 투자 및 창업 발전의 좋은 장소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현재 전략적 신흥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전통우세산업을 업그레이드시키며 서비스업의 구조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절강성 기업들과 상호 보완성이 강하며 량강(흑룡강, 절강)이 손잡으면 더욱 밝은 미래를 창조할 것이다.

절강상인 할빈 신구를 찾아 엄지를 내밀다

절강상인들은 할빈신구를 중점적으로 시찰하고 심천-할빈산업단지, 할빈과우(科友)반도체장비및기술연구원유한회사, 할빈신광(新光)광전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와 안천(安天)과학기술그룹 등 기업을 참관하고 그들의 실력과 시장전망을 조사하고 협력방향을 모색했다.

과우반도체에서 절강상인들은 반도체 제작장비에 대해 깊이 료해하고 향후 협력방향에 대해 론의했다. 신광광전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의 연구개발 능력을 료해하고 회사 책임자와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향후 시장세분화 협력의 가능성을 찾았다.

안천과학기술그룹은 국내 최대 사이버위협탐지대항팀 중의 하나로서 고객의 사이버보안 방어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고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주력하며 고객의 디지털화 전환을 위해 서비스한다. 시찰단은 안천의 기업문화와 발전방향, 사이버보안시연과정을 지켜본 뒤 엄지를 내밀었다.

절강상인 협력 명세서 제출

'활력과 잠재력이 있다'는 것은 절강상인들이 할빈에 대한 시찰을 통해 내린 결론이다.

"이번 시찰을 계기로 협력 방향을 찾았다." 시찰단 단장 유위교의 말이다.

원통신속배달주식유한회사 리사회 주석 유위교는 아래와 같이 밝혔다. 할빈은 국가에서 대북방 개방의 고지이고 모든 북아메키라행 항공편의 경유지로서 우월한 교통지리적 우세를 갖고있다. 현재 원통은 '특급+상업무역+금융+과학기술+항공+국제'의 새로운 업무구도를 구축하고 있다. 할빈의 우세와 결합해 원통은 할빈과 함께 국제 무역 통로 구축, 변경 통상구의 새로운 협력 모식 탐색, 공항 종합 상업무역 타운 건설을 공동 모색할 의향이 있다.

해량(海亮)그룹은 세계 500대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었다. 해량그룹 당위서기 겸 회장 왕려홍(王黎红)은 최근년 해량그룹은 교육, 유색재료제조, 농업 등 3대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1지 1 품'을 구축해 현재 흑룡강성 오상시에 오상입쌀 협력기지를 설립했다. 이번 시찰을 통해 해량그룹은 교육과 농업 방면에서 할빈과의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중책(中策)고무그룹은 중국 최대의 타이어 제조업체이다. 중책고무그룹회장 심금영은 "중책과 할빈은 인연이 깊다"면서 "특히 할빈공업대학 여러 원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가져와 중국 최초 자주적 지적재산권을 갖춘 타이어 설계 정형 모델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책은 흑룡강과 할빈의 독특한 자원우세를 리용해 협력을 강화하고 성과전환 프로젝트를 할빈에 착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항(安恒)정보는 네트워크 보안 령역의 선두기업이고 줄곧 흑룡강성 및 할빈과의 협력을 중시해 왔으며 현재 할빈 빅데이터센터와 전략계약을 체결했고 현지 여러 대학교와 인재양성 협의를 체결했다. 안항정보 회장 범연은 향후 할빈에서 투자하고 설계기지, 에너지부여센터와 인재부화기지를 건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국성(国城)지주그룹은 광업, 화학공업, 무역, 투자 등 업무를 주체로 하는 대형 기업그룹이다. 오성 회장은 러시아 광물자원 수입과 신에너지 자동차 소재 제조 등 분야에서 할빈과의 산업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류교(柳桥)그룹은 오리털 산업을 위주로 하는 다원화, 다지역 발전의 대형 기업그룹으로 년 판매량은 동종 업계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품은 전 세계에 수출되고 있다. 현재 류교그룹은 이미 산업사슬 하류기업과 협력하여 공급사슬관리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업계내의 합병과 통합을 가속화하여 업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회사 부묘흥 회장은 흑룡강은 오리털 생산능력이 큰 성이라며 거위양식일체화 프로젝트방면에서 흑룡강과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창업혜강(创业惠康)은 심천증권거래소 상장회사로 의료위생분야의 정보화 서비스와 혁신에 전념하는 회사이다. 현재 창업혜강은 양로산업 디지털화 업무를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양로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정부기구, 의료기구, 양로기구에 통합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혜강 갈항 회장은 할빈시와 손잡고 양로서비스플랫폼을 운용하고 양로산업 디지털화 모델공정을 공동 건설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현대물류, 농산물정밀가공, 과학기술혁신, 의류제조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하여 상호리익과 윈윈을 실현하기를 희망하는 절강상인들의 협력 명세서는 성의가 가득하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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