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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로 흑룡강 빨리 돌아보기

2022-07-19 13:30:12

아침에는 할빈 송화강변에서 일출을 구경하고 도중에 넓디넓은 삼강평원을 감상하고 오후에는 경박호를 유람하고 저녁에는 중앙대가를 거니는 관광체험이 가능해졌다. 여름철도 운행도가 실시되고 '할빈-할빈'순환선 고속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고속철도망은 연선 6개 도시의 관광지를 련결시켜 빠른 려행과 느린 체험에 큰 힘을 주었다. 7월 이후, 중국철도 할빈국그룹회사의 루계 려객 발송수는 연 300만명, 최고 일 발송수는 연 22만명으로 전달 대비 70.5% 증가했으며 려객 발송량은 작년 동기의 74.1%로 회복되여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였다. 고속철을 주요 교통방식으로 하는 려객수송량은 전달 대비 56.6% 증가했다. 고속철 룡강려행이 올 여름 다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목단강-가목사 고속철은 개통된지 반년이 넘었고 할빈-목단강, 할빈-가목사 구간과 순환고리를 이루었다. 할빈-가목사 철도는 삼경편원 오지를 경과하며 연선의 자연풍광과 문화유적을 이어준다. 여름철 한편당 객석률은 최고 94.1%에 달하며 일일 평균 객석률은 66%에 접근한다. 

관광전용렬차 업무가 회복됨에 따라 우리 성은 올해 첫 성내 관광과 지역간 관광전용렬차가 잇달아 출발하게 되였다. 연선 관광지에서는 관광전용렬차 관광지 무료입장권이나 입장권 할인 등 우대정책을 잇달아 내놓았다. 관광전용렬차는 안전하고 편안하며 가성비가 높고 제품이 풍부하여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막하, 하이랄, 이춘 등 전통적인 관광도시철도의 하루 평균 려객 도착수는 연 5000명을 넘어 작년의 성수기 수준을 점차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관광전용렬차는 연 7000명에 가까운 관광객을 접대했다. 할빈국그룹회사는 수송력자원을 과학적으로 배치하여 림시려객렬차 증편 외에 7월에 29대의 관광전용렬차를 운행할 예정인데 지난해 동기 대비 운행수량이 1배를 초과했다.

려객들이 절정기를 피해 려행을 떠나 철도발전의 리익을 공유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철도부문은 일부 비려행 절정기와 선로구간에 대해 할인 혜택을 주었다. 일부 고속렬차 승차권은 할인 후 일반고속렬차와 도로객차 승차권과 별 차이가 없다. 성내에서 운행하기로 정한 93대의 전동렬차는 5.5~9.5할 할인이 적용되며 북경, 상해, 청도, 무한, 장백산 등 방향으로 운임할인을 실시하는 40대 고속철은 최대 할인이 30%에 달한다. 

할빈국그룹회사는 할빈의 2, 3시간 경제권을 중점으로 렬차 저녁시간 운행빈도를 늘려 18시 이후 최소 5분 간격으로 운행했고 고속렬차 막차시간은 0시에 접근한다. 적극적으로 지방정부의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비교적 큰 역에서 도시 교통과 철도와 시시각각 효과적으로 련결하여 려객의 마지막 1 킬로미터를 위해 봉사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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