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당지부와 연길화린무역회사 당지부 성원들은 공동으로 중국공산당창건 101주년을 기념하여 '초심과 사명감으로 당창건을 기념하자'는 주제로 당과 학습을 조직하고 혁명렬사 유가족을 방문하면서 주제교양 활동의 의미를 깊게 했다.
"당원으로서 실제행동으로 홍색유전자를 가슴에 아로새겨 새 시대의 사회단체의 전형을 수립합시다", "초심과 사명감을 다하려는 나의 미래는 기필코 희망으로 찬란할 것입니다", "새 시대의 경영자로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당과 학습에 참가한 당원들은 당의 리론학습에 결부하여 한마디씩 교류하면서 당의 말을 듣고 당의 은혜에 감사 드리며 당을 따라 나아가려는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당원들은 연길시신흥가두 민부사회구역 당지부서기 리훈의 안내하에 민부사회구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렬사유가족이며 로공산당원인 박정국을 위문하여 이날 당원들이 현장에서 자원적인 기부로 이뤄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의 건강과 생활형편을 료해함과 아울러 입당경력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당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나의 아버지는 항미원조에 참가하여 영용하게 싸우다가 희생된 혁명렬사로서 아버지는 내가 입당하는데 있어서 무한한 동력이였다. 나도 아버지처럼 초심과 사명감으로 당과 인민의 사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50년 로당원인 로인의 격정이 넘치는 이야기는 이날 활동에 참가한 당원들로 하여금 위대한 창당정신에 대해 더욱 깊이 리해하고 깨닫게 했다.
활동이 끝난후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총회장이며 연길화린무역회사 총경리 리덕봉은 "전염병 영향으로 올해 첫 주제교양 당과 학습을 처음으로 대면형색으로 조직했는데 매우 의미깊고 뜻깊다. 우리가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면서 당창건을 기념하고 로당원들의 입당이야기를 듣는 것은 새시대 경영자들이 당의 력사를 잊지 않고 조화로운 사회건설에 한몫 하려는 굳은 결심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사진 김소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