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정치

[총서기의 발자취를 따라] 녕하편: '변방 강남'의 새 변화

2022-06-28 14:47:17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녕하를 두번 시찰하고 녕하의 빈곤해탈 공략과 초요사회 실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으며 농업 전환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녕하의 질높은 발전을 실현함에 있어서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녕하는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질높은 발전 선행구 건설을 통솔로 현대 특색 농업발전과 전환의 길을 모색하고 향촌진흥에 진력하고 있다.

은천시 영년현 민녕진 원륭촌 민생봉사 대리점에서 촌민 장동학은 한창 사업일군들에게 60세이상 로인들의 양로보험 인증문제를 문의하고 있었다. 장동학은 지금 마을을 떠나지 않고도 각종 편민봉사를 향수할 수 있고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기도 편리해졌으며 병보이기도 편해졌고 생활수준도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민녕진은 습근평 총서기가 20여년전에 직접 제의하고 명명한 이민구이다. 20여년간의 민녕 협력을 통해 당시 하늘에 새가 날지 않고 땅에 풀이 자라지 않으며 바람에 자갈이 날리던 옛 모습이 이젠 력사의 무대에서 사라지고 마른 모래사장은 오늘날의 금사장으로 탈바꿈했다. 2016년 7월, 습근평 총서기는 감숙성을 시찰할 때 원륭촌에 와서 촌민들에게 당신들의 행복한 생활을 직접 보고나니 매우 기쁘고 위안을 느낀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촌민들의 생활이 갈수록 좋아지고 녕하가 빈곤해탈 초요사회 목표를 하루빨리 실현하길 축원했다.

2019년 빈곤에서 해탈된 원륭촌은 녕하 이민치부 향상 행동의 중점촌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전촌의 인구 당 가처분 소득은 만 924원에 달했다. 하란산 동쪽기슭의 포도주 산업을 발전시켜 민녕진의 더 많은 이민군중들이 집 근처에서 안정적인 취업을 실현하게 되였다. 민녕진 진장 마효평은 앞으로 포도주와 문화관광 '2대 산업'을 핵심으로 1차, 2차, 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이끄는 산업구도를 형상하고 인민대중의 자아발전 능력을 지속적으로 격상시켜 민녕진의 대도약과 대발전, 대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민녕진의 이야기는 이미 중국 동서부 가난구제 협력의 전범이 되였다. 현재 녕하의 여러민족 군중들은 '천하 황하의 부유 녕하'의 독특한 우세를 바탕으로 현대 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농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길을 계속 걷고 있다.

하란현은 은천평원 핵심지역에 위치해 있다. '벼 고기잡이 공간'농촌생태관광원은 논밭길이 가로세로 뻗어 있고 생기가 넘친다. 현대 농업기술의 응용을 통해 전통재배에서 벼 고기잡이(게, 오리) 립체 재배와 1차, 2차, 3차 산업 융합발전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다. 관광원 총경리 조건문는 2년동안 고표준 농지건설을 진행해 2000 무의 수내 순환 시스템으로 30~40%의 물을 절약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평소 6~7명 농민이 우리 기지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들은 매년 평균 일인당 4만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말했다.

2020년 6월, 습근평 총서기는 이곳을 시찰할 때 더욱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리익련결 기제 구축을 모색해 마을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리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벼와 물의 모순을 잘 해결하고 절수기술을 도입해 절수형, 고부가가치의 재배업과 양식업을 적극 발전시켜 황하의 수자원을 잘 보호해야 한다. 하란현 부현장 왕계빈은, 농산품 심층가공과 1차, 2차, 3차 산업을 융합시키면 우리의 현대농업이 전 자치구 나아가 서북지역에서 업그레이드 될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농민 전문합작사를 설립해 농업 련결, 농업 인솔, 농업 장대 기제를 긴밀히 둘러싸고 촌 집체경제를 발전시킴으로써 농민의 소득증대를 진일보 이끌 것이라고 표했다.

현재 녕하는 국가농업 록색발전 선행구 건설을 중점으로 현대 농업산업, 생산, 경영 체계를 부단히 건전히 하여 농민들이 산업의 부가가치 수익을 더욱 잘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농촌진흥의 중점 부축현 발전을 지원하고 민녕 협력과 대상부축을 심화해 빈곤해탈 군중들의 생활이 한단계 더 향상되도록 보장하고 있다. 녕하회족자치구 향촌진흥국 부국장 림동은 '백만 이민 치부 향상 행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업, 취업, 소득증대 추진 문제를 잘 틀어쥐고 기초교육의 질 향상을 추진해 가난의 대물림 현상을 근본적으로 막아낼 것이라고 표했다. 민녕 혁력의 더 높은 차원의 발전을 부단히 추진하고 농촌진흥 사업에 더 많은 사회력량을 참여시킴으로써 점차 공동부유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중앙인민방송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