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저녁 습근평 주석이 화상방식으로 브릭스국가 공상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밝은 미래를 창조하다'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의 연설은 회의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속에서 열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대회 참가자들은 기자들의 취재를 받을 때 습근평 주석의 기조연설은 '세계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라는 시대적 물음에 깊이 있는 답을 주었고 브릭스 국가 간 실무협력, 세계안전과 안정에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글로벌 개방과 발전을 위해 청사진을 그리고 브릭스 국가라는 큰 배가 파도를 헤가르며 앞으로 나아가 아름다운 대안에 이르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단결협력하고 세계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며 반드시 상부상조하면서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을 공동 추진하며 반드시 호혜상생을 공동 실현하고 개방과 융합을 공동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제정세의 변화가 계속되더라도 개방과 발전의 력사적 흐름에는 변함이 없고 손에 손잡고 협력하며 함께 도전에 대응한다는 념원에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구름이 앞을 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력사의 발전법칙을 정확히 인식하며 일시적으로 한 일에 미혹되지 말고 위험부담에 두려워하지 말며 과감이 도전에 맞써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주재 러시아 안드레이 데니소프 대사는 안보분야에서의 브릭스국가 협력은 극히 중요하다며 이는 세계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중요한 력량이라고 말했다. 브릭스국가 지도자의 정기적 회담과 브릭스기틀내에 설립한 전문실무팀은 전통령역과 비전통령역의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공동으로 진력하고 있다. 그리고 글로벌 안보도전에 대응하는 면에서 브릭스 협력기제는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상호존중, 공평정의, 호혜협력하는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브라질 서찬누 아시아 담당 집행위원인 파블로 마샤도는 상부상조와 단결협력만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가 한창 전염병사태를 극복하고 있는 시점에서 경제회복세는 여전히 미약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릭스국가는 단결합심해 거시적 경제정책에 대한 조률을 강화하고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함으로써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

중국과 말레이시아 아시아상회 라유견 회장은 브릭스 기제하의 다각협력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실무적이고 효과적이라며 이는 단결과 평등, 균형, 일반특혜의 글로벌발전 동반자관계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진정한 다각주의는 신흥 경제체와 발전도상국에 있어서 심원한 의의가 있으며 혁신요소의 세계적 류동을 힘있게 추진하고 신흥 경제체와 발전도상국의 디지털 경제발전과 친환경 전변 등을 추진시킬 것이다.

남아프리카 스탠더드 은행그룹 수석집행관 심 차발랄라는 브릭스국가는 공동론의, 공동건설, 공유의 원칙을 견지하고 글로벌 경제관리를 부단히 보완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릭스국가 정부, 공상계 등은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늘이고 남남협력과 효과적인 글로벌 운영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큰 발전도상국인 중국은 브릭스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면서 기타 국가의 본보기가 됐다.

남아프리카 상회 련합회 최고경영자 카스 쿠와디아는 기타 브릭스국가와 밀접히 협력하고 있는 중국은 브릭스국가가 인류발전사업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자무역체제를 확고히 수호하고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며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진력하고 있는 중국은 세계경제가 더욱 번영하고 활력이 넘치도록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련방 공상회 주석이며 브릭스국가 공상리사회 주석인 세르게이 카트린은 글로벌 사무에서 발휘되는 브릭스국가들의 역할을 날로 더 뚜렷해지고 있다며 브릭스국가는 이미 중요한 력량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브릭스국가 공상포럼이 광범위한 합의점을 더 응집해 세계 경제의 안정과 회복을 촉진하는데 새 원동력을 주입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