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에서 중국 스포츠선수단에 돌출한 공헌을 한 도시를 표창하고 전국의 많은 도시에서 빙설스포츠를 더욱 중시하며 아마추어 훈련 기초를 더욱 튼튼히 하여 우리 나라 동계스포츠 종목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중국올림픽위원회는 흑룡강성 칠대하시에 '올림픽 챔피언 도시' 기념트로피(纪念奖杯)를 수여키로 결정했다.
칠대하시의 한세대 또 한세대의 스포츠선수들이 완강하게 꾸준히 분투하여 선후로 양양(杨扬), 왕몽(王濛), 손림림(孙琳琳), 범가신(范可新) 등 올림픽 챔피언들을 배출했다. 그 중 왕몽은 밴쿠버에서 진행한2010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독차지했다. 중국올림픽위원회는 칠대하시가 북경동계올림픽정신과 중국스포츠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속 발휘하고 더욱 분발하여 스포츠종합실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라를 빛내는 능력을 제고하고 인민대중의 스포츠운동 참여 의욕을 불러일으키며 올림픽운동의 발전과 스포츠강국 건설의 가속화를 위해 더욱 큰 공헌을 할 것을 희망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