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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최대 질병 및 건강 위험요인 감시망 구축

2022-06-22 14:33:20

질병 예방통제는 인민의 생명건강과 관련되는 일이며 공중위생 안전과도 관련되는 일이다. 18차 당대회 이래 우리 나라는 세계 최대의 질병 및 건강 위험요인 감시망을 구축했다. 중대질병 통제 수준이 현저히 제고되고 다양한 ‘백신예방가능 전염병’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에이즈 사망률, 결핵병 발병률이 현저히 내려가고 ‘B형 간염 대국’의 모자를 벗어던졌다. 이는 17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소식발표회에서 료해한 내용이다.

새시기 위생과 건강 사업지침에서는 ‘예방위주’를 고수할 것을 제기하고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질병 예방통제 체계를 보완했다. 10년 동안 우리 나라의 중대 질병 예방통제 수준은 끊임없이 향상되였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 대응에서 우리 나라 각급 질병 통제 기구의 능력이 크게 향상되였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통제국 부국장 뢰정룡은 현재 국가, 성, 시, 현 4급 질병통제센터가 전국에 3376곳, 위생기술자가 15만 8000명으로 실험실 검사 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은 전염병을 예방 통제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우리 나라의 면역계획 사업은 성과가 뚜렷하고 영향이 광범위하다. 현재 우리 나라 중앙재정은 매년 40여억원을 투자하여 주민들에게 면역계획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예방가능한 전염병은 이미 15종에 이른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통제국 부국장 오량우는 현재 우리 나라 적령기 아동의 국가면역계획 백신 접종률은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백신 예방가능 전염병’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 밖에 당뇨병 등 중대 만성질환에 대한 종합 예방퇴치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0년간 우리 나라는 488개 국가급 만성질환 종합 예방통제 시범구를 구축했다.” 오량우는 만성질환의 조기예방과 선별진료에 있어 국가의 중대 공중보건항목에 의지하여 현재 매년 400만명 이상의 고발병지역 주민들에게 암, 심뇌혈관질환 등 조기선별 관여 혜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완치 후와 생존치료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다음 단계에 예방위주와 예방통제의 결합을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계획과 전문행동을 틀어쥐여 부문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 동원을 확대함으로써 제반 예방통제 조치의 착지와 효과를 추진하게 된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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