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성 중점 항목인 할빈-이춘 고속철도 철려-이춘 구간의 해방 3호 대교 공사 현장은 마감 장기(桩基) 콘크리트 부설을 완성하였다. 이는 중국 최북단 고속철도 할빈-이춘 고속철의 철려-이춘 구간 선행 공사인 교량 장기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완공되였음을 상징한다. 공사는 전면적으로 승대(承台)와 돈대 시공 단계로 전환되며 전체 교량 시공에 튼튼한 기반을 다졌다.
중국 최초! 다년간의 동토구역을 통과하는 고속철도를 만들다
할빈-이춘 고속철도 철력-이춘 구간을 건너는 S207 성급 간선도로의 2호 특대교 건설 현장에서 기자는 대교 대들보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2호 특대교의 전체 길이는 64미터, 지브현음법을 채택해 현재 6단계의 시공을 마쳤고 6월 말에 련속 대들보가 접합되여 8월 중순에 공사가 완공된다. 시공은 성내를 넘어섰기에 건설업체는 성급 도로 상부에 방호막을 만들어 교통과 행인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로써 중국 최초로 여러해 동안의 차가운 동토지역을 통과하는 고속철도가 건설된다. 선행 공사 연선은 부빙동토, 다빙동토, 포빙동토, 함토빙층 등 14개의 다년동토대로 분포되였기에 시공 난이도 또한 아주 높다.
중국철로공정집단 제22국 할빈-이춘 고속철도 철려-이춘 구간 선행 표지 프로젝트 부경리 진문전은 "선행 공사는 5.8킬로미터의 섬 모양의 동토대를 포함하는데 가장 깊은 곳의 두께는 3미터에 달하며 시공 중에는 부드러운 흙길, 동토로기 등 여러가지 기술적난제를 해결해야 한다. 시공 과정에서 구멍이 넓어지고 무너지는 현상을 피하기 위해 4~8미터의 연장 보호통을 리용해 토층을 통과시켜 말뚝의 품질을 효과적으로 보장했다. 동시에 축도(筑岛)방식을 통해 6만립방미터의 토석을 리용해 작업면에 주입하여 지면의 적재력을 향상시켜 150톤에 달하는 굴착기 시공 작업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뚫는 과정에서 프로젝트부는 '十'자 포지셔닝법을 리용하여 보호 말뚝을 설치하고 하루 앞당겨 말뚝의 위치를 정확하게 측정한다. 기술자는 지질조건에 따라 드릴, 충격 드릴, 잠공추 등 설비의 합리화 분공을 진행하며 실제에 맞춰 드릴 속도와 시멘트 배합 비례를 끊임없이 조정하며 도관의 깊이, 콘크리트의 붕괴도, 가스 함유량, 입체 온도 등 기술 변수를 엄격히 제어함으로써 말뚝 시공의 각 변수가 설계 요구에 부합하도록 확보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프로젝트부에서 총결한 '동토지구 드릴링 말뚝 시공의 이중 보호통 공사'는 이미 실용 신형 특허를 얻어 중국 동토지구 드릴링 말뚝 시공에 보귀한 경험을 쌓았다.
건설 과정에 자연 생태 보호를 잘하다
뒤이어 기자는 철려-이춘 구간을 건너는 S207성급 간선도로 1호 특대교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미 건설된 하나하나의 교각들은 우뚝 솟아 아름다운 환경의 멋진 풍경선을 더해주었다.
철려-이춘 구간은 소흥안령 남쪽기슭에 위치했으며 연선은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식물들이 무성하며 하천이 맑다. 선로 중 80여킬로미터는 삼림지역을 통과해야 하기에 환경 보호 시공 요구가 아주 높다.
중국철로공정집단 제4국 할빈-이춘 고속철도 철려-이춘 구간 항목부 부경리 류장군은 "고속철도 로선은 대체적으로 학강-할빈 고속, 할빈-이춘 도로와 병행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공사 건설이 자연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보장한다. 건설회사는 시공 현장의 먼지, 소음, 폐기물 폐수에 대한 신속한 통제와 처리를 통해 록색 시공의 환경 보호 도로를 건설해야 한다. 드릴링 말뚝을 시공할 때는 시멘트를 먼저 보관하고 시멘트가 물을 흘린 후에 전문 차로 지정된 구역으로 운반한다. 시멘트 찌꺼기, 폐수도 전문적으로 저장하여 가능한 한 생태 보호와 건설의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한다."라고 소개했다. 기자도 공사 현장 량측의 생태환경이 아주 신선하며 건설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류장군은 "1호 특대교의 주요 난점은 지질조건이 비교적 나쁘고 주로 굵은 원립토였기에 말뚝 시공 시 말뚝이 구멍이 나기 어렵고 무너지기 쉽다."고 밝혔다. 이에 항목부는 호통으로 비교적 걸쭉한 진흙벽을 만들어 시공 효과를 확보했다. 또한 승태 시공 중의 기초 구덩이도 전용 보호 조치를 취해 지질의 불리한 영향을 극복했다.
철려, 과도역을 가동하며 새 역 속속 착공될 예정
철려역에서 기자는 오래된 역앞에 과도역방이 건설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철려역 개조공사는 할빈-이춘 고속철도 철려-이춘 구간이 처음 정식으로 건설한 역방이다. 프로젝트는 이미 기존의 구름다리를 철거하고 림시 과도역 주체구조 시공을 마쳤으며 현재 과도역 수력발전 설치, 인테리어 작업이 질서정연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6월 30일에 교부될 예정이다. 한편 전선은 일월협역, 이춘서역을 동시에 신설하며 선견분대를 내와 공사현장에 입주시켜 최적화 등 관련 작업을 한다. 공사는 6월말~7월초에 가동될 예정이다. "중국철로공정집단 철려-이춘 구간 항목책임자 장국평의 소개이다.
"반복적인 추연을 통해 우리는 철려-이춘 구간 전 로선 세 역의 플랫폼 비막이 공사를 모두 청수콘크리트 조립식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미리 제조된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비막이를 전체적으로 한번에 조립해 외관을 더욱 정교하게 하는 동시에 고한 날씨, 여러개 단위 교차 시공으로 인한 공사 기간 지연을 피하고 시공 주기를 크게 절약한다. 전 플랫폼 전 역에 사용된 청수콘크리트 조립식 비막이 차양은 국내 최초로 이곳에서 사용된다."항목 기술 책임자 왕문검의 말이다.
3월, 해당 전선이 복구된 이래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 흑룡강철도발전그룹유한회사, 룡강철도유한책임회사는 공사건설에 밀접히 협조해나섰으며 전선의 총 3000여명 건설인원의 전염병 방역 업무 요구를 엄격히 수행했다. 중철 제22국, 중철 제4국, 중철건설그룹 등 건설단위는 전염병 발생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시공 물자와 설비를 들여왔고 인원이동이 불편하고 교차 시공이 많은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시공 자원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프로젝트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해왔다.
한편 본 구간은 중국이 현재 건설하고 있는 최북단의 고속철도로 철려시에서 시작하여 이춘시에 이른다. 전체 길이는 111.4킬로미터, 시속은 250킬로미터, 전반 구간은 철려, 일월협, 이춘서역 3개의 려객터미널을 설치한다. 할빈-이춘 고속철도 전반 구간이 건설되면 할빈을 중심으로 하는 2~3시간 교통권이 형성, 지역경제의 가속화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며 인민대중의 이동 또한 더욱 편리하고 빠를 것이다. 올해 7월에는 철려 림시 과도성 역방이 정식 가동, 일월협역과 이춘서역이 잇따라 건설되며 전 로선이 대들보 시공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