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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수준 국토공간규획으로 고 품질 발전 이끌어야

2022-06-15 13:39:03

허근 할빈시 국토공간규획 편성 특별 업무회의에서 강조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정신 깊이 있게 관철해야

고 수준 국토공간규획으로 고 품질 발전 이끌어야

호창성 참석

6월 14일 오전,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특별 업무회의를 주재하여 할빈시 국토공간규획 작성 상황을 보고받고 해당 사업을 연구 포치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규획사업에 대한 중요한 지시를 관철하고 규획 선행을 견지하고 규획 선도를 강화하며 생태 우선을 견지하고 기능 배치를 최적화하여 력사와 인민, 미래에 대해 책임지는 태도로 고 품질, 고 표준으로 할빈시 국토공간규획을 작성하여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으며 관광하기 좋은 국제화 현대화 대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월 14일 오전, 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특별 업무회의를 주재하여 할빈시 국토공간규획 작성 상황을 보고받았다.

호창승, 장안순, 우홍도, 리해도와 할빈시 시장 장기상 및 성 직속 해당부서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는 국토공간규획은 국가공간발전의 지침이자 지속 가능한 발전의 청사진이며 각종 개발 보호 건설활동의 기본 근거라고 강조했다. 정치적인 립각점을 높이고 습근평 총서기의 "규획의 과학화는 최대의 효익이고 규획의 실패는 최대의 랑비이며 규획의 뒤틀림은 최대의 금기"라는 간곡한 조언을 명심하여 '3구 3선'(三区三线)을 엄밀히 파악해 글로벌 안목, 국제 기준, 중국 특색, 높은 포지션을 견지하며 생태 우선, 록색 발전, 체계적인 사고, '다규합일'(多规合一)을 견지하여 할빈시 국토공간규획을 잘 편성하여 한장의 설계도를 잘 그리고 끝까지 실행하여 일류의 규획으로 일류 도시건설을 이끌어야 한다. 도시 발전의 정확한 립지를 파악하고 과학적인 규획, 전망적인 규획, 체계적인 규획을 견지하며 강과 도시의 교감, 도시 구도의 최적화를 견지하여 '대기, 령기, 수기, 신기'(大气、灵气、秀气、神气)의 도시 풍격을 구현하고 도시와 진, 농업, 생태 등 기능 공간을 총괄하며 위치조건, 산업기초, 도시 격조, 미래 예상 등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체기능 제한이 효과적이고 국토개발이 과학적이고 질서 정연하며 경제발전이 건강하고 유력한 공간발전구도의 형성을 추진해야 한다. 생태문명, 친환경 저탄소를 견지하고 록색성장 리념을 기획편성 전반 과정에 관통시키며 생태 레드라인(生态红线)의 선도적 통제역할을 발휘해 생산 생활의 록색 저탄소 전환을 추진하고 특히 '어머니 강' 송화강을 잘 보호하여 '한갈래 강이 도시를 가로 지르고 한개 섬이 강 가운데 있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국토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경제와 산업의 배치를 최적화하고 지역 총생산액 1조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품질 향상과 량적 확장을 동시에 틀어쥐며 도시로 산업을 이끌고 산업으로 도시를 흥성시켜 산업과 도시의 용합을 견지하며 자유무역시험구, 할빈신구, 림공경제구(临空经济区), 심천-할빈산업단지 등 중요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토지를 집중적으로 절약하여 리용하며 단위면적의 투자강도와 생산효률을 눂여야 한다. 도시규획을 수준 높게 추진하고 할빈의 력사적 축적, 문화적 저력과 유럽풍정에 립각하여 도시공간을 확장하며 지하관로(地下管廊), 도시쾌속로, 록지시스템 등 기반시설공사를 계획 건설하여 고전과 류행, 전통과 현대, 계승과 혁신의 유기적인 융합을 견지하며 력사문화 거리, 력사건축 등을 중점적으로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보수하며 문명 전승, 문화 계승, 문맥 보호를 중시하여 도시의 매력을 발산시켜야 한다. 계획편성업무에 대한 조직적 령도를 강화하여 서기, 시장이 계획을 중시하고 직접 틀어쥐여야 하며 규획위원회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고 전문가의 싱크탱크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인민대중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규획이 당중앙의 요구에 부합되고 발전의 실제에 부합되며 대중의 희망에 부합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6월 14일 오전, 허근, 호창승 등이 성 소피아교회당 건축예술관에서 력사건축물 보호 복구 등 상황을 점검했다. 

6월 14일 오전, 허근, 호창승 등이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에서 특색문화거리 보호와 개발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 앞서 허근, 호창승 등이 성 소피아교회당(圣•索菲亚教堂) 건축예술관, 중화 바로크 력사문화거리를 찾아 력사건축물 보존 복원, 특화문화거리 보존 개발 등을 점검했다. 허근은 규범 기준을 세우고 력사건축물의 보존과 복구를 철저히 해 낡은 것을 보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색력사문화거리를 잘 조성하고 창의디자인산업을 발전시켜 력사적 가치, 문화적 가치, 예술적 가치, 경제적 가치를 높여야 한다. 로후 건축물의 일상적 관리 유지와 위험 우환을 조사 제거하여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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