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이 울창한 6월의 룡강에 래빈들이 운집하고 있다. 11일 오후, 흑룡강성 진흥발전협력교류대회 및 룡상총회(龙商总会) 설립대회가 야부리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룡상총회 설립 등기 신청에 관한 성 민정청의 회답’을 랑독했고 룡상총회 제1차 회원대회 선거결과를 선포했으며 룡상총회 회장 랭우빈(冷友斌)이 많은 룡강 출신 상인을 대표하여 ‘고향에 돌아와 고향을 알리고 새 룡강을 건설하자’는 건의를 발표했다.

알려진데 따르면 룡상총회는 흑룡강성 내외(홍콩, 마카오, 대만, 국내외 포함) 흑룡강성 출신 기업인들과 흑룡강성 내에서 투자, 창업하거나 사업, 공부한 비흑룡강성 출신 기업인들 주체 및 관련 사회단체와 개인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련합성, 비영리 사회단체이다. 제1기 회원은 166명으로 농업과 식품가공, 바이오경제, 디지털경제 등 3개 전문위원회를 설치했고 룡상총회 고문위원회 14명을 초빙했다. 룡상총회의 설립목적은 영향력 확대, 응집력 향상, 명예감 증가, 소속감 강화,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고 룡강상인의 량호한 사회이미지를 수립하여 룡강상인이 전국 나아가 세계 비즈니스그룹의 대렬에 설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제막식 후, 중점프로젝트 집중계약을 진행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함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