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업 강화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정신을 심도있게 관철학습하고 중앙과 성위 그리고 시위 민족사업회의 정신을 락찰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구축을 주선으로 신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고질량 발전을 추동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중국공산당 제20차전국대표대회의 성리적인 개최를 맞이하기위해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은 할빈시 민족각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구축에 관한 순회강연을 전개하며 지난 9일 오후 할빈시 정부 회의실에서 가동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의식에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를 비롯한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의 관계자 그리고 회족사업촉진회, 만족련의회, 시버족련의회, 몽골족련의회, 다우르, 어룬춘, 어빙크, 러시아족련의회와 국기관간부(局机关干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가동의식에서 할빈시 민족종교사무국 장복학(蒋福学) 부국장이 사회를 맡았고 시위 통전부 부부장, 시민족종교사무국 당조서기 양걸(杨杰) 국장이 동원강화를 진행했다.
양걸 국장은 “2021년 중앙민족사업회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신시대 당의 민족사업을 전개함에 있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주선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할빈시는 사업실제와 결부하여 민족각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순회강연 활동을 전개하고 신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고질량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양걸 국장의 동원강화에 이어 민족사업처 손우박(孙宇博) 부처장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구축하고 민족단결 진보 새로운 장을 펼치자’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민족사업처 손우박(孙宇博) 부처장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구축하고 민족단결 진보 새로운 장을 펼치자’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중화민족과 각민족의 관계는 가족과 가족구성원 사이의 관계이고 여러민족 사이의 관계는 구성원과 구성원 사이의 관계이며 가족은 구성원을 떠날수 없고 구성원은 가족을 의지한다고 강조했다.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박태수 회장은 “중화민족공도체의식의 구축은 당중앙이 중화민족 대단결을 수호하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과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한 중대한 결책이다”면서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도 조선민족사회의 단결, 발전 그리고 진보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할빈시 민족종교사무국은 이날 가동 의식을 계기로 한달간 할빈시 각구와 현시을 순회하며 강연을 진행한다.
/리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