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22년 일반대학교 학생모집 전국통일시험이 막을 올렸다. 흑룡강성은 18.2만명의 수험생이 대학입시 시험장에 들어갔다. 그중 흑룡강성 18개 조선족중학교에서 568명 수험생이 이번 대학입시에 참가했다. 흑룡강성교육부에 따르면 성교육청, 성공안청, 성위생건강회 등 부서는 련일 실제적인 대책을 내놓고 공동으로 다가오는 대학입시를 보호했다.

5일, 할빈시의 마지막 3명 수험생이 순조롭게 복귀함에 따라 타성에 체류하고 있던 748명 수험생이 모두 돌아와 예정대로 대학입시에 참가하게 됐다. 흑룡강성은 최근 '흑룡강성 2022년 일반대입 타지역 체류 수험생 전염병 예방통제공고'를 발표하여 타성 체류 수험생들이 조속히 돌아오도록 촉구했다.

올해 흑룡강성의 수험생은 작년보다 1.7만명 늘어났다. 각지, 각 부문에서는 계속 세밀한 전염병예방통제조치를 락착하고 시험의 전반 과정에 대해 다시 정리하여 엄밀함을 확보했다. 수분하와 동녕은 통상구 도시로서 전염병예방통제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전염병돌발상황 처리과정과 대응조치를 반복적으로 세밀화하고 추진했다.

흑하시 애휘구는 오미크론의 전염특징에 따라 2일부터 도시구역 고중 3학년 학생들이 집에서 복습하도록 질서있게 배치함과 아울러 목적성 있게 온라인 교수지도를 했다. 4일, 수험생이 거주하는 주택단지에서 단독 핵산검사를 실시했다. 6일, 재차 모든 시험사무일군과 수험생들에 대해 핵산검사를 진행하여 애휘구 시험구역의 모든 수험생들이 정상적으로 시험에 참가할수 있도록 확보했다.

계서시 시장감독관리국은 한달동안의 고중입시와 대학입시기간 식품안전 특별검사행동을 가동해 전체 대학입시 시험장 학교식당, 교정주변의 식품경영업체, 수험생을 접대하는 호텔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왕훙식당 등에 대해 전면적인 검사를 실시했다. 치치할, 칠대하, 쌍압산 등 여러곳에서도 수험생들에게 음식안전주의보를 내렸다.

쌍압산시 통신관리사무실은 중점부위, 중점시간대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 현 학생모집 고시원과 시험장 등 중점장소의 통신보장을 강화하였다. 동시에 시험장 주변의 무선신호 차단 선전과 영향받은 고객에 대한 설명을 적극적으로 질서있게 하여 시험부정행위와 불건전한 인터넷 언론을 타격하고 건전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대학입시 통신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대학입시기간 통신안전장벽을 튼튼히 구축하였다.

가목사시에서 교통경찰부문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시험보장조치를 취했으며 시험장 주변 도로의 주행과 주차질서를 규범화하고 시험장으로 통하는 구간의 순찰업무를 강화했다. 동시에 수험생들을 위해 ‘록색통로’를 열어 응급지원봉사를 제공했다. 또 각 시험장 근무소마다 방역물품을 충분히 비치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돕고 인원이동 등 만일의 사태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마국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