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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 기간 흑룡강 관광시장 지속 회복

2022-06-07 11:09:28

귀여운 동물들과 가까이 보내면서 가족려행을 시작한다. 온 가족이 천막을 치고 여름의 휴식시간을 즐긴다. 단오절 휴가는 상반년의 마지막 짧은 련휴로서 많은 려행객들이 너도나도 집을 나서서 농후한 명절 분위기를 느꼈다. 단오절에 근교 및 단거리 위주의 레저 관광이 관광객의 첫 선택으로 됐다. 성내 여러 명승지 려행객 접대상황을 보면 로동절휴가보다 상승폭이 뚜렷하고 려행시장이 지속적으로 회복됐다.

가족관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6.1'아동절의 미열이 가시기 전에 단오절 휴가가 이어지면서 동물을 주제로 한 실내외 테마 풍경구가 가족려행의 가장 좋은 장소로 되였다. 할빈극지공원에서는 련휴기간 매일 정오에 극지광장에서 정시에 야외 퍼레이드를 시작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모았다. 바다사자, 설카타륙지거부기, 다람쥐원숭이, 스핑크스, 알파카, 마코앵무새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실외에서 무료로 극지동물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관람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마찬가지로 동물을 주제로 하는 치치할시의 룡사동식물원은 이번 단오절 휴가기간 환락모드를 가동했다. 풍경구 직원의 소개에 따르면 풍경구는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학을 구경하는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만들어 각지 관광객을 맞이했다.

등산하고 답청하며 여름철의 시원함 즐기다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내다보는 것은 단오절의 전통풍속이다. 성내 여러 등산위주 관광지에 따르면 휴가기간 등산 답청은 '휴가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보여주며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단오절 련휴 첫날 10시가 되기도 전에 할빈 일대산풍경구의 주차장은 차량들로 붐비고 등산하러 온 관광객들로 붐볐다. "일대산풍경구의 산은 그리 높지는 않다. 정상에 올라 산바람을 쐬고 사진도 찍으면서 매우 즐겁게 보낸다. 일찍 풍경구에 도착한 할빈시민 왕문우는 그와 친구들은 한시간 걸려 산정상에 도착했는데 망망한 림해의 경치가 한눈에 내려다보였다고 말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모두들 또 관광지의 농가정원에 둘러앉아 농가료리를 먹으며 식사의 한때를 즐겼다.

할빈 일대산풍경구 책임자 주춘추는 왕년의 단오휴가에 비해 올해 관광객의 전반적인 관광쾌적도가 더욱 좋다고 소개했다. "단오절 련휴동안 접대한 관광객이 지난해 동기를 초과했는데 연 1만명에 가깝다. 그중 단오첫날에만 5천명을 접대했다"고 말했다.

모아산 풍경구의 수려하고 웅장한 경치는 할빈, 대경 등지에서 온 려행객들을 맞이했다. 풍경구의 통계에 따르면 단오절 첫날에 연 5000명, 이튿날에는 연 4000여명을 접대했다.

레저휴가 떠나는 관광객 지속 증가

단오절 휴가를 주제로 한 근교관광 역시 지속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여러 풍경구의 접대상황이 로동절 휴가보다 좋았다.

온천수에서 심신을 수양하고 고요한 곳을 찾아 야영한다. 치치할 수사삼림온천 휴양지 손환 부총경리는 휴양지의 온천과 삼림공원은 접대상황이 좋아져서 로동절 기간에 비해 상승폭이 비교적 뚜렷했으며 관광지내에서 새로 개발한 야영지는 더욱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춘 보우천목 삼람생태타운에는 온천수 로션 체험을 하는 관광객이 많았다. 류준 부총경리는 단오절 휴가기간 풍경구에서는 우대비용을 선보인 외에 관광객들을 조직하여 종자(粽子)를 만들고 답청하며 또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 연을 제공해줘 모두가 색다른 단오절을 느끼도록 했다고 말했다. 류준은 "자가용 관광객 외에 이춘기 주변의 소규모 단체도 접대했는데 전반적인 접대상황이 로동절 휴가보다 좋았다"고 말했다.

"단오절 련휴에 하루 평균 1000여명을 접대하고 있는데 그중 당궁별장 온천구역은 이틀동안 거의 만원상태입니다." 대경련 환호온천관광지 리방 총경리 조리는 련휴기간 관광객들의 려행욕구가 비교적 강하다며 일찍 반달전부터 예약전화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씨트립에 따르면 할빈의 단오절 총 주문량은 청명절에 비해 406% 증가했으며 그중 호텔 주문량은 청명절에 비해 705% 증가했다. 10대 인기 관광지로는 할빈융창락원, 북방삼림동물원, 향로산, 봉황산 국가삼림공원, 할빈극지공원, 송봉산풍경구, 평산신록관광구, 룡탑, 동북호림원, 포세이돈관광휴가구가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마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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