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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에서 무인화로

북대황농업주식회사 칠성지사 답방

2022-06-01 10:14:01

총서기의 연설 명심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사용과 보양의 결합을 견지하며 종합시책을 견지해 흑토지가 감소되지 않고 퇴화되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북대황은 중국인들이 진정으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기계화, 정보화, 지능화의 발전이 대단하다. 농업을 진흥시키려면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아야 한다. 삼강칠성농장과 같은 곳에서 국유농장의 현대화 농업이 더 잘 되고 개혁이 더 잘되기를 바란다.

장면 재생

2018년 9월 25일, 습근평 총서기는 삼강평원의 중심지인 흑룡강농간 건삼강관리국에 심입하여 량곡생산과 수확상황을 고찰했다. 그는 먼저 칠성농장의 북대황 정밀농업 농기계센터를 찾아 칠성농장의 위성항법 위치확인과 클라우드컴퓨팅기술(云计算技术) 등을 어떻게 운용하여 만무의 밭을 정확하게 관리하는지를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뒤이어 칠성농장 만무대지에서 몇대의 수확기가 먼곳으로부터 달려왔다. 총서기는 논을 수확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한편 생산의 전반 기계화정황을 료해하였다.

이어 총서기는 북대황 건삼강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를 찾아 실험실에서 일하고 있는 과학연구원들에게 곡물 품질, 토양 시험분석상황을 알아보았다.

5월의 북대황농업주식회사 칠성지사는 백만무의 벼 모내기사업을 금방 끝냈다. 

3년 남짓한 동안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의 고무아래 칠성지사는 끊임없이 새로운 동력을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루계로 56억근의 량곡을 생산했고 수입 증가폭이 33%에 달했으며 리윤 증가폭이 57%에 달했다.

“총서기는 농업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건삼강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 부주임 장소파가 말했다. 습근평총서기가 원구에 와서 고찰할 때 그가 총서기에게 해설했다.

그때를 떠올리면 마치 어제 같다. 이날 그는 습근평 총서기에게 토양에서 미량원소를 추출하는 과정과 목적을 회보했다. 설명을 들은 총서기가 앞으로 나와 대형 스크린에 나타난 수치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토양에 어떻게 아연과 셀레늄을 보충하느냐고 물었다. 나는 비행기의 항화작업(航化作业)을 통하여 엽면에 아연비료(锌肥)와 셀레늄비료(硒肥)를 분사하는 방법이라고 대답했다. 총서기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는 식물체에 비료를 주어 보충하는것이라고 말했다.”

총서기의 농업에 대한 료해와 중시 및 농업과학연구원에 대한 관심에 칠성지사 농업과학기술단지의 기술일군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 '경작지 중의 판다'를 잘 보호하고 리용하기 위해 최근 몇년간 칠성지사는 보호성 경작을 서둘러 보급하고 농업생산 록색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탐색하며 농경지 지력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연구개발센터 성급 흑토지 보호 중점 실험실을 리용하여 토양 양분, 중금속, 잔류 농약 등을 전면 검사하여 과학적으로 비료와 약품을 사용하고 경작지의 품질을 보호하기 위하여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했다.

칠성지사는 현재 ‘곡물 줄기 환전 + 화학비료 대신 유기비료 사용'을 모색하고 경작지의 질을 평균 0.1등급씩 제고시키고 토양의 유기질함량을 해마다 0.01% 포인트씩 제고시킴으로써 경작지 보호와 리용의 량성순환을 실현하였다. 토양측정배합시비기술을 리용하여 매년 비료시용을 2000톤 줄이며 보호성경작을 하여 수토류실을 감소시키고 토양의 공극도를 높이며 토양의 단위중량을 0.02g/cm³ 감소시켰다.

금방 ‘사명’을 리행한 이앙기의 보수를 마친 칠성지사 스마트농업기계센터의 륙안내원이 습근평 총서기가 고찰하러 왔을 때의 정경을 회억하면서 10명 농기계 조종사 중 가장 젊은 당원으로서 총서기를 만난 것은 평생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총서기가 중국인은 밥그릇을 자기 손에 단단히 틀어쥐고 자기가 생산한 식량을 담아야 한다고 했을 때 나는 매우 감동하고 기뻤으며 고무를 받았다"고 말했다.

륙씨 일가는 3대가 모두 농장종업원이였는데 몇대에 걸친 노력으로 지금의 북대황은 이미 풍요로운 북대창으로 변해버렸다. 현재 칠성지사의 농기계 총동력은 44만 8600 킬로와트에 달하고 주요 농작물 경작 종합기계화률은 99.7%에 달하며 농기계 장비 수준과 효률은 전국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자동화에서 무인화까지 효과를 내는데는 3년 남짓밖에 걸리지 않았다. 현재 칠성의 스마트농업은 이미 ‘급행차선’(快车道)에 진입했으며 중점적으로 무인농기계 지능제어작업 시험기지를 구축했고 흑룡강 농업개간 첫 5G 기지국을 개통했으며 5 G 응용장면에서의 무인농기계작업 기술연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경작, 파종, 관리, 수확 등 주요 부분의 무인화, 지능화를 실현하였다. 1만 5000 무의 무인농장 시범구를 건설하여 인공지능, 북두위성, 정보 원격탐지 등 현대기술과 현대농업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여 진정으로 지능에너지를 농업에 부여하여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였다.

장경회는 칠성지사의 과학기술시범농가이자 또한 전국의 대규모 곡물 재배 농가이며 건삼강농장의 '스타 재배농가'이다.

총서기가 오기 전날 비가 내린 직후여서 땅이 매우 습하고 미끄러웠다. 총서기가 오는 것을 보고 나는 단숨에 60~70 미터를 달려갔다. "총서기는 우리가 넘어질가봐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뛰라"고 말했다.

장경회는 “그때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총서기는 북대황을 념려하였고 종업원들의 생활을 관심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국 선진과학기술시범가정으로서 자신이 선도적 역할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급 맡은 352 무의 논에 과학적인 재배 신기술을 적극 응용하고 있습니다. 인공 대신 기계, 고효률 시비기술과 농시(农时), 농예표준 강화를 통해 재배수익을 확보하고 정밀화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몇년동안 칠성지사는 기계 심층시비, 스마트 절수관개, 스마트 잎년령 진단, 벼 단계별 수확 등 여러 가지 실용기술의 보급과 응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 면적은 460여만 무에 달하고 루계 농민들에게 5.3억원의 경제리익을 증가시켰다. 동시에 위성항법 보조 모내기, 수확기계 모니터링, 위성평지(卫星平地) 등 실용성 신기술 적용 면적이 40% 이상에 달하며 기존의 10여개 플랫폼, 시스템을 통합하여 종합적인 기능을 가진 벼 생산 스마트관리제어 플랫폼을 만들었다. '벼 표준재배모델'과 '벼 다수확 디지털 관리통제 모델'의 보급을 통해 농업생산을 조방형관리(粗放管理)에서 정밀화 관리로 전환시켜 2018년 무당 원가를 절감하여 100원 정도의 수익을 증가했다. 장경회는 요즘 논밭에는 '혜안'(慧眼)이 장착되여 기온, 습도, 토양 습도와 작물생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농자재 구입, 보조금 수령, 대출까지 인터넷으로 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총서기는 직원들의 생활이 점점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경회는 "농사를 지어 좋은 생활을 누리고 과학기술에 의거해 좋은 희망이 생겨 만족스럽고 즐겁다"고 진심으로 감탄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번역: 김성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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