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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동포

민족사업에서 '5가지 새로운 성과' 거둘 것

목단강시위 통전부 부부장 임려려

2022-05-26 14:32:59

목단강시위 통전부 부부장 임려려

"보고 전문에서 '민족'이라는 단어를 11번 언급했다. 지난 5년간의 민족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충분히 인정하는 한편 또 민족사업의 주요 방향을 중점적으로 포치함과 아울러 소수민족간부 비축을 잘 할데 관해 요구를 제기했다"

최근 제13차당대회에서 한 허근 서기의 사업보고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 목단강시위 통전부 부부장 겸 시 민족종교국 부국장인 임려려는 보고를 배우면서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임려려 부부장은 보고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여 신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질높은 발전을 추진하였다면서 보고 전문에서 '민족'이라는 단어를 모두 11번 언급했는데 아주 간결할 뿐더러 주도면밀했다고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세우는 것은 신시대 민족사업의 '대강'이고 모든 사업은 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위민족사업회의가 소집된 후 민족이 변강에 산재하고 있는 실제와 결부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수립시범성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전성적으로 먼저 시범건설 시점사업을 전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목단강시는 전성에서 유일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시범건설 시점도시로 선정되였다. 또 목단강시 민족단결 진보건설사업은 국가와 성급의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7654321'건설 사업구상은 전면 민족단결진보시범시라는 특수한 영예를 받았다. 

임려려 부부장은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형세에서 민족사업도 새로운 요구와 새로운 표준을 많이 제기하고 있다"면서 "민족사업도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적시적으로 방향을 바로잡아야만 용감하게 앞장서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수립 시범건설시점은 목단강시의 민족사업의 질높은 발전을 향상시키는 중대한 기회이자 실천요구이며 효과적인 수단이다. 임려려 부부장은 "민족사업이 여러 민족 공유의 가원을 구축하는 면에서, 여러 민족이 교류하고 융합하는 것을 추진하는 면에서, 민족지역의 질높은 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 민족사무 거버넌스시스템(治理体系)과 거버넌스능력 현대화 실현 면에서, 민족분야의 중대한 위험을 방지하고 해결하는 면에서, 등 '5가지 새로운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임려려 부부장은 이를 계기로 기회를 틀어쥐고 난관을 돌파하며 착실하게 일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20차 당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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