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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필리핀 대통령 당선자와 전화통화

2022-05-20 14:46:39

습근평 국가주석이 5월 18일 오전 필리핀 대통령 당선자 마르코스와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 주석은 마르코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데 대해 재삼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나는 중국과 필리핀의 관계발전을 직접 지켜 본 중국과 필리핀 친선의 건설자와 지지자, 추진자라고 표했다. 필리핀에는 "걸어 온 길을 모르면 먼 앞길을 도모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중국과 필리핀의 친선을 잘 계승하고 초심을 잊지 말며 대세를 파악해 새 시기 중국과 필리핀 친선의 장을 잘 써내려가고 중국과 필리핀 친선협력의 "하나의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 량국관계가 더욱 아름다운 미래로 나아가도록 추진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 6년간 중국과 필리핀 쌍방은 선린친선을 견지하고 손잡고 공동발전하면서 전면적 전략협력관계를 수립했다고 표했다. 쌍방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의견상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제분야에서 실무협력을 적극 추진해 쌍무관계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중국과 필리핀의 친선은 량국 인민의 공동기대에 부합되고 량국 협력은 량국 인민의 공동리익에 부합된다. 중국은 시종 필리핀을 주변외교의 우선순위에 놓고 필리핀에 대한 우호정책의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다. 중국은 필리핀과 국정운영 경험을 나누고 기초시설, 농업, 에너지, 교육 등 국가경제와 민생을 중심으로 전염병 퇴치와 역병 후 회복에 초점을 맞춰 기존의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하고 발굴하며 량국과 지역의 발전과 진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시종일관 필리핀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줄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전례없는 세계적 변화, 시대적 변화, 력사적 변화에 직면해 평화와 안전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필리핀은 모두 아시아의 발전도상국으로서 량국의 발전은 선린친선의 주변환경에 뿌리를 두고 있고 호혜상생의 아시아 대가정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필리핀이 계속 독집자주적인 외교정책을 견지하길 바란다. 중국은 중대한 국제문제와 지역문제에서 필리핀과 전략적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본지역 평화발전의 량호한 태세를 수호할 의향이 있다.

마르코스 대통령 당선자는 중국과의 친선교류를 떠올리면서 필리핀 인민은 중국을 가장 중요한 동반자 중 하나로 간주한다고 표했다. 필리핀 새 정부는 필리핀과 중국관계를 외교정책의 중점방향으로 삼을 것이고 중국과 제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하며 경제무역, 기초시설, 에너지,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나갈 것이다. 저는 필리핀과 중국관계의 더욱 좋고 더욱 강력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과 함께 필리핀과 중국 관계의 발전에 끊임없이 새로운 강력한 동력을 주입할 용의가 있다. 

/중앙인민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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