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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구의 새를 알아보자

2022-05-18 14:11:28

최근년간 동강시(同江市) 삼강구(三江口)국가습지공원은 수많은 새들이 서식하고 번식하는 천국이 되였다. 그들은 때로는 물가에서 노닐고 때로는 물속에 들어가 물고기와 새우를 잡아먹기도 하고 때로는 나무를 쪼아 병을 치료해주기도 한다. 이 아름다운 새들을 알아보자!

큰덤불해오라기(紫背苇鳽) 주로 단독으로 활동하고 가끔은 짝을 지어 작은 무리를 이루기도 하며 비교적 신중한 성격으로 늘 갈대 늪이나 수역 둔치에서 소리없이 활동하며 물고기, 새우, 개구리, 곤충을 잡아먹는다.

뒤부리장다리물떼새(反嘴鹬) 갯벌에서 부리 앞부분의 굽은 부분을 진흙층에 밀착해 끊임없이 량쪽으로 젓는 것을 좋아한다. 작은 물고기나 새우, 수생곤충이 닿으면 즉시 입을 벌려 삼키는데 그 입은 마치 작은 낫과 같다.

까막딱따구리(黑啄木鸟) 개미를 주로 먹으며 먹이를 먹을 때 구멍을 크게 파서 부리로 나무줄기를 쪼는  '똑똑, 똑똑' 소리를 멀리서도 들을 수 있다.

납작오리(扁嘴鸭) 습지 곳곳에서는 납작오리들이 짝을 지어 다니며 함께 물장난을 치고 함께 먹이를 찾아먹는 것을 볼수 있다. 이들은 종래로 다투지 않고 서로 어울려 좋은 친구처럼 지낸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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