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4대규획 바이오경제 | 흑룡강 '바이오기술 리용한 흑토지 보호' 어떻게?

2022-05-07 10:29:02

바이오경제의 질높은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최근 흑룡강성은 '흑룡강성 제14차 5개년 바이오경제 발전규획'(이하 '규획')과 '흑룡강성 바이오경제의 질높은 발전을 지원하는 약간의 정책조치'를 출범했다. 바이오농업 발전목표에는 흑토지의 유기질 향상도 포함되여 있다.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양숙파 총공정사가 어떻게 바이오기술을 리용해 흑토지를 보호할 것인지, 흑룡강성은 어떤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는지와 관련해 설명했다.

양숙파는 "흑토지의 유기질 제고를 실현하려면 바이오기술을 떠날수 없다. 바이오기술을 운용하여 흑토지를 보호하는 것은 '규획'의 중요한 내용이며 농업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승격을 도모하는 '3대 행동'의 하나"라며 다음과 같은 세가지 조치를 말했다.

첫째는 시범기지를 틀어쥐여야 한다. 중국과학원 전략적 선도 과학기술 특별프로젝트의 통솔하에 국가흑토지바이오기술보호 시범기지를 건설하고 송눈평원, 삼강평원을 중점으로 흑토지보호리용 햄심기술 난관공략전을 전개해 '토양-미바이오-식물-뿌리'를 호혜공생체계를 조성하고 3만개의 만무급 흑토지보호리용시범구를 건설한다.

둘째는 곡식대를 리용하는 것이다. 곡식대를 유기비료로 직접 사용하거나 사료로 사용해 축분비료를 리용하는 업무를 조화롭게 추진해 곡식대의 사료화 및 비료화 리용 비중을 높인다. 비료화에서 흑토지를 보호하는 '삼강모델', '룡강모델'을 널리 보급해야 한다. 사료화에서 초식 축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곡식대가 고기로 변하는 것'과 똥거름을 농지로 돌려주는 것을 실현한다. 2025년에 이르러 곡식대의 종합리용률이 95%이상으로 도달시킨다.

셋째, 재배와 사육의 순환을 틀어쥐여야 한다. 사육밀집지역에 가축가금오물 집중처리센터를 건설하고 축분비료생산, 바이오기술을 리용한 비료화 추진을 권장해 사육기업과 전문생산주체가 유기비료가공을 발전시키도록 유도하고 지지한다. 사육농가, 재배농가와 유기비료 생산기업의리익련맹을 결성해 재배와 사육의 순환과 생태발전을 실현한다.

흑룡강성농업농촌청 양숙파 공정사. 

양숙파는 지지정책면에서 성에서 이미 일부 자금투입을 했다고 말했다. 곡식대 비료화 리용에서 촌집체, 합작사, 기업 등 각종 주체가 곡식대를 부식발효시키거나 유기비료를 생산할 경우 실제 리용한 곡식대의 량에 따라 톤당 2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단일항목의 보조금 상한선은 40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사육페기물 종합리용에서 성에서 융신가축가금산업기금 2억원을 한꺼번에 투입하여 사회자본이 농업페기물 자원화 리용 프로젝트 건설에 투자하도록 유도했다. 미바이오 균제 시범보급에서 올해 전성적으로 600만무의 보급임무를 하달할 예정이며 4147만원의 자금을 배정하여 콩, 벼 재배면적이 10만무 이상 되는 현(시, 구)에서 대두 근류균과 미바이오 균제 시범보급임무를 실행할 예정이다.

양숙파는 다음단계에 관련 지지정책을 진일보 최적화하고 사회자본투입을 중점적으로 유도하고 동원하며 흑토지보호에서 바이오기술의 보급응용을 지지하여 농업바이오경제의 발전에 조력한다고 말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