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경안현 '룡강 제1모' 모내기 시작

2022-05-05 11:22:16

5월 2일, 경안현 주굉(久宏)과학기술시범단지내는 '사람과 기계가 결합'하는 방식으로 벼모내기를 하면서 한창 분망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경안현이 전성에서 최초로 벼모내기를 시작했음을 상징한다.

6시경, 모내기자업자들과 모내기기계가 작업이 한창이다. 모를 나르고 선을 띠우고 모를 꽂는 등 작업이 질서있게 진행됐다. 모내기 작업과 함께 비옥한 흑토지는 푸른 옷으로 단장됐다.

구굉과학기술시범단지 기술원 구홍전은 "오늘 우리단지는 '룡강 제1모'를 내기 시작했다. 우리는 일찍 종자 피복(包衣), 발아 촉진, 초조기발육기술을 적용해 잎이 4잎 반이 자라 세입 반 표준을 초과했다"고  소개했다.

다년간 이곳에서 진행하는 모내기는 '룡강 제1'로 불리운다.

제2, 3 적산온도대에 위치한 경안현은 량질미의 주산지이다. 논 춘경생산의 신속한 추진은 일찍이 시작하고 계획한 고품질 춘경준비와 갈라놓을 수 없다. 올해 3월초부터 경안현은 준비를 시작했고 자금, 종자, 화학비료 등 생산물자를 잇달아 재배농가의 수중에 전달했고 3월 20일에 침종하여 발아촉진시켰으며 3월 25일에 파종하고 4월 17일에 논에 물을 대고 정지하여  모내기 준비작업을 다그쳤다.

'룡강 제1'는 경안의 생산기술과 재배표준의 이중도움을 떠날 수 없다. 벼 생산 과정에서 경안현은 초조기발육기술을 보급응용했다. 이는 다년간 농업생산 경험의 결과이고 묘목을 앞당겨 모를 키우고 적산온도를 잘 장악하여 건실한 묘목을 배육할 수 있어 벼 생산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경안현은 품질관리를 엄격히 하고 기술규범에 따라 침종 발아 촉진, 묘상관리, 논에 물을 대는 등 단계의 작업을 진행하여 재배표준을 높인 한편 벼 생산이 더욱 정밀하고 과학적으로 진행했다. 지능화 작업장, 대마력 농기계, 신형 기계 등 첨단설비와 시설의 운용도 농업생산 효률을 한층 높였다.

경안현 농업기술보급센터에 따르면 5월 10일 경안현 벼모내기는 고조를 이루고 5월 20일 좌우에 전면 완성할 전망이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