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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할빈-하바롭스크 직항 로선 추가 개설

2026-07-15 10:08:22

14일 15시 48분, 성도항공 EU2925편이 할빈 공항에서 리륙하여 국산 C909 기종의 할빈-하바롭스크 로선이 정식 취항했다. 이 로선은 흑룡강성 교통운수청이 주관하고 흑룡강공항그룹, 성도항공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중러 극동 지역 항공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하고 량 지역 간 문화·관광 교류와 비즈니스 왕래를 위한 효률적이고 편리한 항공로를 구축했다.

취항 항공편.

해당 로선의 항공편 번호는 EU2925/26이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량방향 정기 운항을 실시한다. 이는 국산 민간 항공기 C909가 하바롭스크 공항에 처음으로 상업 운항을 도입한 사례다. 할빈 공항 리륙 후 약 1시간 30분만에 하바롭스크에 도착할 수 있어 국경 간 려행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였을 뿐만 아니라 중러 항공 협력에도 국산 동력이 새롭게 투입되였다.

탑승 준비.

흑룡강성 2026년 하계 운송 기간 중 중점 추진하는 국경 간 교통 프로젝트인 이번 로선 개설은 중러 상호 비자 면제 정책 혜택을 실현하는 중요한 조치다. 신규 로선 개통으로 할빈과 하바롭스크 간 직항 빈도가 더욱 늘어나며 기존 할빈-블라디보스토크 로선 등과 련계되여 동북 3성과 러시아 극동 지역을 아우르는 '2시간 항공 생활권'이 구축될 전망이다.

승객들이 차례로 탑승하고 있다.

흑룡강성 교통운수청 관계자는 이번 로선 취항으로 흑룡강의 대러 지역 우위가 더욱 발휘되여 한편으로는 중국 관광객의 러시아 극동 지역 숲·해변 특색 관광이 용이해지고 다른 한편으로는 러시아 극동 지역 주민들이 할빈을 찾아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상업 활동을 펼치는 선택지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3자간 시장 승객 수요 변화에 따라 운항 회수 증편과 수하물 직송, 국제 구간 련계 서비스 등 확대 방안을 적기 검토할 계획이며 량 지역 간 관광, 농업, 국경 간 전자상거래, 문화 교류 등 분야의 협력 심화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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