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항주에서 발표된 제7회 전국 우수 벼 품종 식미 품질 평가에서 흑룡강성 농업과학원 생물기술연구소와 복건성 농업과학원이 공동 육성한 자포니카 벼 품종 '민룡 1호'가 뛰여난 식미 품질, 종합 저항성 및 농업 형질을 인정받아 '전국 최고 맛있는 쌀' 자포니카 추천 품종으로 선정되였다.

2026년 6월 할빈시 아성구에서의 '민룡 1호' 성장 모습.
이번 품종은 두 성의 협력 육종을 상징하는 성과로 복건성에서 최초로 동북 한지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된 자포니카 벼 육성 품종이기도 하다. 2022년 국가 농작물 품종 심사를 통과하여 이미 성숙된 재배 보급 조건을 갖추었다.
성농업과학원 생물기술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두 성 농업과학원의 육종 협력은 중국과학원 원사인 사화안(谢华安)이 동북 한지 지역 자포니카 벼 품종의 저항성 약화, 품질 불균일이라는 산업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한 육종 구상에서 비롯되였다. 2013년부터 량측 육종팀은 벼 종자 유전자원의 혁신적 리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성농업과학원 생물기술연구소 팀은 동북 한지 육종의 장점을 활용하여 분자 설계 육종 기술을 핵심으로 삼고 량측의 우수한 유전자원을 통합하여 우량 유전자를 정밀하게 선별했다. 10년 이상의 지속적인 연구 끝에 선진 육종 방식을 혁신적으로 도입하여 '민룡 1호'를 포함한 동북 한지 재배에 적합한 일련의 획기적인 벼 신품종을 성공적으로 육성했다.
한편 이번 제7회 전국 우수 벼 품종 식미 품질 평가 활동에는 전국적으로 100여개의 우수 벼 품종이 참가했다. 전문가 팀의 여러 차례에 걸친 엄격한 식미 평가, 화학 검사,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1개의 우수 자포니카 벼 품종과 10개의 우수 인디카 벼 품종이 추천되였다. 할빈시농업과학원에서 육성한 '하경도 10호'와 '하경도 15호'도 이번 자포니카 추천 품종에 선정되였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