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할빈-이춘 고속철도 종합 시운전이 단계적 성과를 달성했다. 종합 검측 렬차의 운행 속도가 시속 270km에 성공적으로 도달한 것이다. 중국 철도전기화국 심양 전기화공사(中铁电气化局沈阳电化公司)가 시공을 맡은 철력-이춘 구간 사전(四电, 전철화 관련 4대 시스템) 공사는 고속 운행 검증을 통과하며 전 로선의 계획된 개통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5월 30일 종합 시운전이 시작된 이후 전문 검측 렬차, 동차(동력 분산식 렬차), 종합 검측 렬차가 순차적으로 투입되여 신호, 통신, 전력, 변전 등 모든 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동적 검측을 진행해 왔다. 수일간 지속된 시험 결과 종합 검측 렬차의 단계적 속도 상승 과정 각 단계 전류 공급 성능은 정상이였으며 동적 기하학적 매개변수는 무결점을 기록했다.
할빈-이춘 고속철도는 할빈을 출발해 수화를 거쳐 이춘을 종착역으로 한다. 개통 후 할빈에서 이춘까지의 이동 시간은 기존 7시간에서 2시간 이내로 단축될 예정이다. 그때가 되면 승객들은 렬차를 타고 소흥안령 산맥의 수림 지대를 운행하며 '렬차가 삼림을 누비는' 색다른 출퇴근 경험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할빈-이춘 고속철도의 종합 시운전이 안정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사업에 참여한 건설팀의 뛰여난 전문 기술과 엄격한 시공 관리 기준 덕분이다. 프로젝트 관리팀은 지속적으로 협력 및 지원을 아끼지 않아 후속 종합 시험 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