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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흑룡강성 문화자연유산일 문화재 보호 메인 행사 성료

2026-06-15 11:51:17

2026년 흑룡강성 문화·자연유산일 문화재 보호 메인 행사가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흑하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는 인민의 것이며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를 주제로 흑룡강성 문화유산 보호·전승·활용의 새로운 진전과 성과를 전면적으로 선보였다. 사회 각계가 함께 문화유산 보호에 참여하는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유산 보호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흑룡강성 2026년 문화·자연유산일 문화재 보호 메인 행사 개막식.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 문화관광청(흑룡강성 문화재 관리국)이 주최하고 흑하시 문화광전관광국, 흑하시 애휘구 당위원회 및 구정부 등 관련 기관이 주관했다.

행사는 '보호 전승과 혁신 실천'에 초점을 맞춰 문화재 조사 성과 전시, 무형문화유산 계승, 문화관광 융합 홍보 등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였으며 전문성과 관람성, 상호작용성을 두루 갖췄다.

제4차 전국 문화재 조사 현장 조사 및 검수 우수 현(구) 발표.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흑룡강성 제4차 전국 문화재 조사 단계별 성과 전시가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제4차 전국 문화재 조사(이하 '4차 조사') 현장 조사 및 검수 우수 현(구) 36개소를 발표했으며 13개 지구(시) 대표들이 문화재 보호 업무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4차 조사' 수상 론문 51편이 함께 발표됐다. 행사장에는 '흑룡강성 제4차 전국 문화재 조사 단계별 성과 사진전'이 마련되였고 할빈시 도리구 등 50여개 '4차 조사' 단계별 성과 전시관과 조사 기간 중 수집된 문화재 표본이 전시되여 실물을 통해 조사 성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

흑룡강성 제4차 전국 문화재 조사 단계별 성과 사진전 현장.

행사 기간에는 '흑토의 맥을 찾아 문화재로 혼을 주조하다 – 흑룡강성 제4차 전국 문화재 조사 업무 기록 영상' 및 흑하시, 애휘구의 문화재 조사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여 큰 감동을 안겼다. 또한 문화재 보호 상황극 '산해에서 꿈을 찾아서'가 공연되였고 흑하시 '4차 조사' 성과집 '북강의 유물 보물'이 발간되였다.

문화재 표본 전시 현장.

문화재 보호에 있어 과학기술 수단의 적용 성과도 집중 소개되였다. 발해국 상경룡천부 유적지를 비롯한 고유적, 수분하 중동철도 건축물과 할빈 이원가 1호 유럽식 건축물 등 대표적인 건축 문화재의 디지털 보호 단계별 성과가 선보였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문화재는 영구 보존 및 지속적 활용이 가능해져 문화재 보호가 인민 대중에게 더 잘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였다.

건축 문화재 디지털 보호 단계별 성과 발표.

문화와 관광의 심층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는 '만남·애휘' 흑하시 애휘구 문화재 테마 관광 코스를 현장 발표했다. 또한 전 성 각지의 문화재 보호 실무자 대표들이 전국 중점 문화재 보호 단위인 애휘신성 유적지, 성급 문화재 보호 단위인 애휘 세관 옛터 등 문화재 관광 코스 주요 지점을 직접 답사했다.

건축 문화재 보호 지식의 대중화와 성과 공유를 위해 행사장에는 건축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문가의 안내로 참가자들은 중국 전통 건축의 '두공(斗拱) 조립 기술'을 체험하고 고고학 유적지에서 '락양산' 사용법을 익히며 몰입형 상호작용 속에서 고고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섬서성 문물국 전 부국장이며 중국 유적지 보호 협회 제5대 리사회 상무리사인 주괴영(周魁英) 이 강의를 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문화재 보호 전문 강좌도 열렸다. 중국 유적지 보호 협회, 복건성 탄스산(昙石山) 유적지 박물관, 할빈시 감측탐사연구원, 심양리공대학교 예술디자인학원의 전문가·학자들이 법률 관점에서의 문화재 보호, 문화재 디지털 보호, 건축 문화재 보호 등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메인 행사장에는 《중화인민공화국 문화재 보호법》 홍보 구역이 마련되어 법치가 문화재 보호에 든든한 울타리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행사 현장.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에 따르면 2026년 문화·자연유산일 기간 동안 전 성 각급 문화재 부문은 문화재 보호 및 고고학과 관련한 전시, 체험, 홍보, 법률 교육 등 200여 개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내 문화재 보호·고고학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사회 각계의 참여를 폭넓게 유도하고 보호 성과가 인민 대중에게 더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4차 전국 문화재 조사 단계별 성과 등 전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여 대중이 조사 성과를 가까이에서 리해하고 문명의 깊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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