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은 조선족 인민들의 마음속에 봄을 알리는 꽃이다. 3월 24일, 계서시 성자하구 영풍조선족향은 진달래의 이름을 따 '진달래' 이중언어 선전소조를 조직하고 시, 구, 향 3급 인민대표들이 기층을 방문하여 전국 량회정신을 선전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당의 좋은 목소리가 농가 마당과 논밭 사이에 널리 퍼지도록 했다.

"기층 인민대표로서 우리는 정책 홍보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전국 량회의 각종 정신을 명확하고 리해하기 쉽게 설명해야 한다." 영풍향 인대주석 류창은 "'진달래' 이중언어 선전소조는 향내 조선족 주민이 많은 실정을 고려하여 현지 주민들이 리해할 수 있는 언어로 량회정신을 그들 곁에 전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선전의 첫번째 장소는 영홍촌이였다. 인민대표들은 조선족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온돌에 둘러앉아 이중언어로 생동감 넘치는 선전을 펼쳤다. 선전 도중 대표들은 수시로 "어디가 리해가 안되시는지",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라며 주민들의 질문과 교류를 독려했다. 리해한 주민들은 즉석에서 서로 설명하고 소감을 나누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대표들은 애유농장과 조당채집원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선전 활동을 펼쳤다. 애유농장에서는 남방과일 북방재배 현장학습 기지로서의 특장점을 활용해 량회정신을 설명하고 발전 기회와 소득 증대 방안을 제시했다. 조당채집원에서는 대표들이 논밭을 직접 찾아가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발전 방향을 론의했고 한랭지 특색 채소 및 과일 재배, 표준화 생산 등의 문제에 대해 정책 해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복지 정책과 발전 방안을 농민들에게 전달했다.
앞으로 '진달래' 이중언어 선전소조는 꾸준히 높은 열기와 폭넓은 보급을 유지하며 선전 활동을 더욱 심화시켜 발전의 력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량회정신이 영풍향에 확고히 자리 잡고 꽃을 피워 지역의 고품질 발전에 견실한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