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녁, 할빈시건축예술광장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반짝이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했다. 관광객들은 휴대폰과 카메라를 꺼내 이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했다.
송화강변 홍수방지기념탑의 채등이 켜지면서 사람들은 조명 아래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중앙대가에는 방포석이 거리 량쪽 창문의 빛을 반사하여 백년거리에 매력을 더했다. 거리에 관광객들은 많았고 사람들은 구경하며 먹으며 매혹적인 겨울밤을 만끽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