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진림.
'14차 5개년 규획'기간 흑룡강성은 '4567'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했는데 주로 어떤 추진 조치를 취하고 어떤 돌파적인 진전을 이룩했는가? 10월 14일 흑룡강성성위선전부, 흑룡강성인민정부판공실이 주최한 '14.5'규획 고품질 완성 계렬 주제언론발표회의에서 흑룡강성개혁과발전위원회 부주임 진림이 이 물음에 답변을 진행했다.
진림의 소개에 따르면 '14.5'규획기간 흑룡강성위성정부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과 중요지시정신을 진일보 관철하여 고품질 산업진흥행동계획을 실시, 신질생산력을 대력 발전시키고 룡강특색의 '4678'현대화산업체계 구축을 가속화 하였으며 중국식현대화 룡강실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사상해방으로 산업진흥 선도 현대화 산업체계 새로운 장 열다
신흥산업 '차선변경 추월'의 새로운 트랙을 선점하고 전통산업의 신성장 동력과 서비스업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업태를 찾아내는데 주력, 4대 발전 새엔진, 5대 전략 신흥산업, 6대 전통 우위산업, 7대 서비스업 육성 및 확대를 중심으로 산업 진흥 실행 계획 및 각 산업별 실행 방안을 출범했다. 산업진흥 지도소조와 22개 산업 전담반을 설립하고 추진 메커니즘을 구축, 업무책임을 확고히 하여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의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가고 일관성 있게 집행되도록 보장했다. '14·5'기간 첨단장비 등 산업클러스터가 지속적으로 발전 및 확대되였고 바이오경제 등 새 엔진 매출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에는 디지털경제, 항공우주산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1%, 11.9% 증가했다. 현재 흑룡강성은 '새로운 트랙'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기존 산업'은 변혁을 통해 새로워지고 있으며 서비스업 업그레이드 및 력량부여를 이룩, 산업진흥이 탄탄한 걸음을 내디뎠다.
과학기술혁신으로 산업혁신 추진 신질생산력발전 '새동력' 육성
과학기술 혁신의 증량기(增量器)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전략적 신흥산업 배증 계획 및 미래 산업 육성 가속계획을 심층 실행했다. 셰일오일(页岩油) 등 분야의 전국 중점 실험실이 승인 및 건설되였고 전국 중점실험실은 7개에서 16개로 증가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환경 지상모의 대형 과학시설이 건설되여 국제 선진수준에 도달했다. '14·5'기간 하이테크기업은 '13·5'말의 약 2000개에서 5000여개로 증가, 약 1.6배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점 신흥산업 규모이상 기업의 총생산액이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 신질생산력 발전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했다.
중대 프로젝트 핵심 추진 축으로 산업 고품질발전의 '새 동력' 방출
외래 전략적 투자자 유치를 통한 발전을 고수하고 신흥산업의 고부가가치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BGI(화대유전자) 등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찾아왔다. 자원 우위에 집중하여 프로젝트를 유치하고 련술생물, 신화성 A4 등 바이오 제조 프로젝트가 건설 및 가동되여 전국 최대 아미노산 생산 기지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수할대제생물제조 클러스터가 국가급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에 포함되였다. 북위 47 식물성단백음료, 대경석유화학 년산 20만톤 ABS 등 일련의 프로젝트가 건설 및 가동되었고 대경석유화학 년산 3만 톤 POE, 쌍압산 탄소리튬전지 음극재료 등 일련의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어 건설 중이다. 신흥산업에 집중하여 프로젝트를 유치, 지능형 로봇섬, 중국 성곡(星谷) 등 프로젝트가 초기 규모를 갖추었으며 전국 최대의 국산화 단일 클러스터인 차이나모바일만카 지능형 컴퓨팅센터 프로젝트가 건설 및 가동되였다. 천유위 자동차 전자 스마트 공장이 속도를 내여 건설 중이며 기업이 상해 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 사철예 등이 업계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현대화산업체계 구축이 끊임없이 새로운 돌파구를 실현하고 있다.
'15·5'기간 흑룡강성은 여전히 산을 오르는 돌처럼 굳은 의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이룬 끈기, 잘 이루어내는 숙련된 솜씨로 계속 산업 진흥에 집중하고 더욱 강한 경쟁력과 특색우위를 갖춘 흑룡강 '4567' 현대화 산업 체계를 건설할 것이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