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육병거”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실시하고 학생들의 체질을 증강하며 단체정신을 양성하고 교정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하여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지난 9월 26일에 할빈조선족제1중학교 2025년 가을륙상운동회 및 교정예술제를 본교에서 성대히 거행했다.
각 팀의 풍채를 보여준 입장식
가을아침 해살이 운동장을 찬란하게 메운가운데 각 팀의 입장식이 진행되였다. 장엄한 국기 방진이 첫번째로 입장한가운데 울긋불긋한 기발방진이 들어선다. 이어 름름한 교직공 방진, 학부모 방진, 각 학급의 방진이 차례순으로 입장하면서 운동장은 청춘과 명절의 활력으로 가득 메웠다. 입장식이 완료와 함께 장엄한 국기게양식이 진행되였다.
대회 제2항으로 본교 당지부서기인 강혜숙 교장이 대회 개막을 선포하였으며 장헌 부서기가 개막사를 진행했다. 장 부서기는 개막사에서 첫째, 전체 선수들이 “우정 1위, 경기 2위”의 원칙을 견지하고, 수준을 겨루고, 풍채를 겨루어야 할 뿐만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심판을 존중하고, 규칙을 존중하며, 공평한 경쟁의 태도로 할빈조1중 학생들의 량호한 풍모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둘째, 전체 심판이 자리를 지키고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엄밀하고 공정한 판정으로 운동회를 보호하고 모든 노력이 공평한 인정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셋째, 전체 경기를 관람하는 학우들이 “최고의 응원단”이 되어 문명한 함성으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자각적인 행동으로 경기장의 질서를 수호하여 단결과 우애가 경기장에서 가장 따뜻한 바탕색이 되기를 바란다고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대회 제4항으로 운동선수대표 국이미학생의 선서가 있었으며 진림선생님의 심판대표 선서가 진행되였다.
이어 활기찬 예술공연-방송체조와 민족무용 공연이 로천 운동장에서 정채롭게 펼쳐졌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하이트라이트인 스포츠성연이 청신한 가을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땀방울로 가꿔가는 꿈의 결실
경기장에서는 스피드와 열정이 번갈아 상연된다. 단거리 선수는 쏜살같이, 중장거리 선수는 끈질기게, 릴레이 경기는 팀워크 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한다. 응원석에서 각 반 학생들은 응원소리와 함성으로 자기 반 선수들을 응원한다. 매번 던질 때마다 힘과 기교의 완벽한 융합이 표현된다. 모든 점프는 몸과 꿈의 극한 연장이다. 포환은 창공의 궤적을 찢고, 높이뛰기에서 가로대를 뛰어넘는 가벼움, 멀리뛰기를 하여 모래를 밟고 흔적을 남기는 발자국, 선수들은 정지된 예비로 에너지를 축적하고, 순간적인 동작으로 휘황찬란함을 정한다. 경기장의 모든 참가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들 이마의 땀, 확고한 눈빛, 결승점을 통과할 때의 환호는 모두 “분투”라는 두 글자에 대한 가장 생동한 해석이다. 부동한 종목은 학생들로 하여금 각기 장기를 발휘하고 경기와 기쁨속에서 운동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해, 체육단련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한다.
민족단결의 혼 주조
조선족 씨름은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의 대표적인 종목으로서 조선족 민중들이 밭에서 경작하고 쉴 때 하는 놀이에서 기원하고 사람의 의지, 힘, 지혜와 민첩성을 단련하는 전통 체육 종목으로 조선족의 용감하고 완강하며 강인한 낙관 정신을 반영하여 조선족의 깊은 문화적 저력과 독특한 인문 경관을 보여준다. 학생들은 경기에서 체질을 강화하여 각 민족 학우간의 교류와 교류, 융합을 촉진하였다.
그네는 단순한 경기와 오락 활동일 뿐만 아니라 깊은 문화적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그네는 자유, 비상에 대한 사람들의 갈망을 대표함과 동시에 대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려는 아름다운 념원을 상징한다. 학생 들은 한복 치마를 입고 그네에 올라 허리, 팔의 힘으로 앞뒤로 흔든다. 아울러 흔들수록 높아진다. 마치 자연이 하늘을 찌르는 것처럼 자유자재이다. 선녀가 구름을 타고 날아오르는 것처럼 아름답고 황홀하다. 그네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씩씩한 몸짓과 날리는 웃음으로 전통 체육을 비물질문화유산의 보물로 새겼다. 전통체육종목은 중화문화의 혈맥을 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러 민족 학생들의 래왕과 교류, 융합을 촉진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는데 신선한 실천을 제공하였다.
배려가 경기장을 밝게
경기 틈틈이 학교 지도부에서는 각 반 휴게소에 들어가 학우들을 친절하게 위문했다. 한마디 한마디 따뜻한 당부, 하나하나 격려하는 눈빛은 학우들을 더욱 따뜻하게 했다.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하는 경기
계주봉시합에서 평소 엄숙한 선생님들이 활력운동선수로 변신한다. 운동장에서는 그들은 남다른 풍채를 보여주었다. 특히 학부모들의 참여로 경기가 더욱 다채로와 졌으며 학생들 못지 않는 풍채를 보여주었다. 이 과정에 아이들의 합류는 더욱 청춘의 힘과 생동감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응축력: 바줄에 담긴 팀워크 정신
“예비-시작!” 줄다리기 경기 현장에서 량측 선수들은 긴 바줄을 꽉 잡고 몸을 뒤로 기울여 혼신의 힘을 다한다. 학생들은 일제히 구호를 외치며 “하나, 둘! 화이팅! 하나, 둘! 화이팅!” 바줄 중간의 붉은 천이 좌우로 흔들리면서 장내의 관객들의 마을 옥죄이기도 했다. 이번 시합은 힘 겨루기 뿐만 아니라 팀의 응집력, 매 사람마다 단체의 영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명장면이기도 했다.
공정한 심판으로 경기 보장
이 활력이 넘치는 스포츠성연에서 심판진은 전문적이고 엄밀한 태도로 정확하게 명령을 내리고 공정한 판정, 진지한 기록을 하며 전문소양과 책임감으로 경기의 공평하고 공정한 공개를 보장하여 운동선수들이 마음껏 자아를 과시할수 있도록 했다.
덕육주혼: 품격을 보여주는 경기장
총성이 울리는 순간 학생들의 눈에는 활주로뿐만 아니라 마음속의 확고한 목표도 보였다. 100m는 시간과의 정면 게임, 200m 단거리는 속도와 지구력이 완벽하게 융합된 극한 도전, 400m, 800m, 1000m 달리기는 속도뿐 아니라 지구력과 투혼정신의 종합적인 시험이다. 경기장에서 분투하고 경기후 주동적으로 경기장을 정리하는 행위는 “문명자률”의 생동한 표현이기도 하다. 경기장에는 학교의 규칙의식, 집단관념과 인문정서가 조용히 뿌리를 내렸다.
자원봉사: 실천에서 습관을 기르다
학생들은 기자재를 운반하고 장소를 만들어 두 손으로 경기의 원활함을 보장한다. 자원봉사자들은 구석구석을 누비며 쓰레기를 줏고 물자를 정리하여 행동으로 환경을 깨끗하게 지킨다.
학급 학우들은 분업하고 협력하여 봉사에서 로동가치, 로동의 땀을 실천하고 책임과 책임의 열매를 주입한다. 그들의 모습은 경기장의 아름다운 풍경이 되었고, 실제 행동으로 “헌신, 우애, 호조, 진보”의 봉사 정신을 보여주었다.
눈부신 예술의 꽃
즐거운 오프닝 댄스는 학생들에게 기쁨의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동북 특색 의상을 입은 학생들과 새끼 사자의 조합은 전통과 현대의 결합으로 세대 간의 감정 통로를 구축했다 새끼사자 의상을 입은 학생들이 현대 스텝을 추는 것을 볼 때 문화의 생명력은 웃음 속에서 전달되었다.
말은 마음의 소리이고, 노래는 뜻을 노래한다. 독창하는 학우들은 도약하는 음표로 청춘의 활력을 연주하였다. 독무, 집단무용의 공연은 날렵한 춤사위로 우리에게 부드러움과 힘, 기쁨과 고전, 형상이 생동한 신체언어를 전달하여 우리에게 시각적향연을 가져다주었다. 음악동아리 학생들은 기타의 맑은 현음, 피아노의 우아한 선률, 가야금의 높은 산유수, 바이올린의 완연하고도 은은한 음색의 교차로 사생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축제를 보여주었다.
이번 운동회는 성공적인 스포츠 성회로서 학교체육사업성과를 사열하고 자질교육성과를 보여주었을뿐만아니라 사생들의 체질을 증강시키고 의지를 단련하며 단체정신을 양성하였다.
/김상일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