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할빈국제륙항집결센터 출범식이 할빈종합보세구에서 열렸다. 7편의 TIR 차량이 순조롭게 출발함에 따라 성교통투자그룹과 할빈종합보세구 관리위원회가 협력하여 설립한 할빈국제륙항집결 센터가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행사장.
센터는 유라시아 횡단 국제 려객선(TIR/CMR), 성급 국유 중유럽 화물열차 플랫폼, TIR+9610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모델을 기반으로 만주리, 수분하, 흑하 등 대러시아 통상구 자원을 통합하고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등 다양한 운송 방식을 협력하여 '4위 1체'의 국제 복합운송 집결센터를 구축하며 주로 TIR 물류 자원 조직 서비스, 원스톱 TIR 전 과정 지원 서비스, 중유럽 화물렬차(할빈-모스크바) 발송 서비스, '운송 무역 일체화' 산업 서비스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운영 후에는 국경 간 운송의 편리성, 표준화 및 규모화 수준이 현저히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 홀.
발대식.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성교통투자그룹은 이전에 여러 차례 할빈 TIR을 통해 러시아 국경 간 도로 화물 로선의 량방향 관통 테스트를 진행했다. 할빈국제륙항집결센터가 공식적으로 상시화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룡강교통투자 국제항공' 맞춤형 국제 물류 서비스 업무도 동시에 시작되여 동북 지역 규모 TIR 국제 도로 운송의 핵심 허브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TIR+' 운영 모델을 통해 흑룡강성의 흑하, 수분하 등 도로 통상구의 수출입 량방향 통로를 개통하고 흑룡강성의 북쪽 개방 통로 허브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전방위적인 북쪽 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는 데 견고한 지원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