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항전 14년의 흑룡강'—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가 동북렬사기념관에서 개막했다. 성위 서기 허근이 참석하여 연설, 습근평 총서기의 위대한 항전 정신과 동북 항련 정신 발양에 관한 중요한 론술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관철하며 력사를 기억하고 붉은 혈맥을 이어가며 전진하는 힘을 흡수하여 전진하는 투쟁 정신으로 고품질 진흥발전을 추진하고 중국식 현대화 흑룡강성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강국 부흥의 위업을 실현하는데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장 량혜령이 사회하고 성령도 람소민과 류혜 등이 참석했다.
'항전 14년의 흑룡강' 특별전은 총 4개 부분 10개 부문으로 구성, 문화재, 사진, AI 등 형식을 통해 중국 공산당의 지도 아래 룡강의 아들딸들이 굳건히 외적과 싸우고피와 살로 만리장성을 쌓았으며 련이어 국난을 향해 나아가는 빛나는 려정을 전경으로 보여주고 있다.
전시관 앞마당에서 전원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한 목소리로 높이 부른 후 무명 렬사 조각상 앞에 엄숙히 서서 묵념하며 중국인민의 항일 전쟁 승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혁명 선렬과 민족영웅들을 깊이 추모했다. 허근 등 성 령도들이 전시회를 방문하여 함께 룡강 사람들의 구국 투지와 침략 저항의 웅장한 서사시를 회고했다. 허근은 동북항련이 백산과 흑수를 오가며 14년에 걸친 불굴의 투쟁을 통해 항전 승리를 위해 력사에 길이 남을 공헌을 했으며 붉은 비옥한 땅에서 생명과 신념으로 위대한 항전 정신과 동북항련 정신을 녹여냈다고 말했다.
허근은 중국인민의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력사를 기억하고 선렬을 기리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성 광범위한 당원 간부들은 위대한 항전 정신과 동북 항련 정신을 계승하고 발양해야 하며 항상 신념과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확고히 하고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으로 마음을 모아 혼을 다지며 '두 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미를 깊이 리해하고 '두가지 수호'를 단호히 실현하며 실제 행동으로 '가장 북쪽에서 마음은 당중앙을 향한다'는 정치적 충성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항상 국가우선을 명심하고 시대적 사명을 용감히 수행하며 국가의 '5대 안전'을 수호하고 '3기지, 1장벽, 1고지'를 건설하는 중대한 정치적 책임을 확고히 짊어지고 '6개 룡강' 건설을 가속화하고 '8개 진흥'을 추진하며 중국식 현대화 룡강실천을 힘차게 추진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그리고 항상 애국심을 두텁게 심고 국민을 위한 초심을 지키며 민족부흥과 국가 부강을 변함없이 추진하고 국민과 마음을 함께 하고 고락을 함께 함으로써 신시대 당의 대중 로선을 잘 걷고 국민의 필요와 기대를 해결하는데 주력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룽장성을 부흥시키며 국민에게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위 상무위원과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 관련 지도자, 성주둔군부대책임동지, 성직속 유관부서 책임동지, 항일영웅가족, 대국장인, 가장 아름다운 로동자, 퇴역군인대표, 각 민주당파, 성공상련과 무소속인사대표, 소수민족대표, 대만동포, 귀환교포가족대표, 기관간부대표 등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