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가을 학기를 맞이하며
함께 확인해 볼
개학 안전 팁입니다
등하교 길
갑자기 뛰여 길을 건너지 마세요
개학시기에 학교 주변에는 사람과 차량이 늘어나므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12세 미만은 자전거를 타지 않으며 16세 미만은 전동자전거를 타지 않습니다. 전동자전거를 탈 때는 안전헬멧을 옳바르게 착용해야 합니다.
걷거나 자전거를 탈 때는 휴대전화를 보지 않고 음악을 듣지 않으며 장난치지 않습니다.
등하교 길에는 절대로 갑자기 뛰여서 길을 건너지 말고 특히 차량 출입구, 도로변 또는 차량의 사각지대에서 놀거나 장난치지 않아야 합니다.
무단으로 철로를 건너지 말고 철로 주변이나 철도 건널목에서 놀지 않습니다.
흔히 보는 '뾰족한 모서리'에 주의하세요
학습과 일상에서 가위, 펜, 압정, 포크 등 뾰족한 물건을 자주 사용합니다. 흔히 보는 물건이라도 위험성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뾰족한 물건을 들고 있을 때는 뛰거나 장난치지 않습니다. 교통수단을 리용할 때도 날카로운 물건을 들고 있으면 자신이나 타인을 다치게 할 수 있으며 눈, 목, 머리 등 중요한 부위에 찔리면 치명적인 상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뾰족한 물건에 찔렸을 때 어떻게 할가요?
뾰족한 물건에 찔렸을 경우 무턱대고 빼내지 말아야 2차 손상을 방지하고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습니다. 몸에 박힌 뾰족한 물건을 고정시켜 움직이지 않도록 한 후 즉시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기숙사에서 불장난 하지 마세요
학교 기숙사에서는 규정을 어기고 대전력 전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기숙사에서 불을 사용하거나 잡동사니를 태우지 않습니다.
기숙사에 인화성이나 폭발성 물질을 보관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향수, 살충제 등 상용 방충제품에는 인화성 가스가 포함되여 있으므로 보관 및 사용 시 화원으로부터 멀리해야 합니다.
기숙사를 떠날 때는 충전기, 컴퓨터 등 모든 전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위험 대피 지식 알아두기
압사 사고 발생 시
두손의 손가락을 깍지 끼고 후두부와 목을 보호합니다. 두 팔꿈치를 앞으로 내밀어 량쪽 관자놀이를 보호한 후 인파를 따라 이동합니다.
만약 실수로 넘어지면 손가락을 깍지 끼고 목을 보호하며 두팔로 머리를 보호하고 몸을 공 모양으로 웅크려 머리, 목, 가슴, 복부 등 중요 부위를 보호합니다.
화재 발생 시
119에 신고하고 안전통로를 통해 대피합니다.
실내에 갇혀 탈출할 수 없는 경우 문을 꼭 닫고 젖은 수건이나 천 등으로 문틈을 막은 후 구조를 기다립니다. 대피할 때는 절대로 엘리베이터를 리용하지 말고 무리하게 건물에서 뛰여내리지 않습니다.
지진 발생 시
대피 원칙: 지진 발생기 즉시 근처에 대피하고 지진 후 신속하게 안전지대로 대피합니다.
교실에 있는 경우 선생님과 앞뒤 자리 학생이 즉시 교실 앞뒤 문을 열고 모두 책상 아래 혹은 교단옆으로 대피합니다.
강당, 식당, 체육관에 있는 경우 내력벽의 모서리 혹은 견고한 시설 옆으로 대피합니다.
기숙사에 있는 경우 작은 공간으로 대피하여 내력벽의 모서리 혹은 침대옆에 숨습니다.
주의: 이미 대피했다면 절대 붕괴되지 않은 건물로 돌아가서는 안됩니다. 여진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학 불안 완화 5가지 방법
의사의 소개에 따르면 개학 시기에 아이가 긴장, 불안, 태만 등을 보이는 것은 매우 정상입니다. 아이의 정서 문제에 대해 학부모는 조급해하거나 질책하지 말고 아이가 학습과 생활계획을 세우도록 도움으로써 행동으으로 점차 새 학기에 적응하도록 해야 합니다.
수면과 기상시간 조정: 매일 15분씩 일찍 자고 일어나는 방식으로 학교생활 리듬에 점차 적응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활동: 학습, 운동, 휴식 시간을 고정하고 점차 휴대폰 포함 전자설비 사용을 줄입니다. 동영상 대신 오디오이야기 혹은 기타 활동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핸드폰 사용 서약을 맺고 전자설비 의뢰에서 벗어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인지제고: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개학소원목록'을 만들어 새 학기에 대한 기대를 적어 적극 정서를 높일 수 있습니다.
환경마련: 아이와 함께 가방을 정리하고 교복과 문방구를 준비하며 학습구역을 정리합니다.
교류련습: 아이가 친구를 위해 개학 선물 혹은 카드를 준비하도록 격려합니다.
새학기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이
모두 활기차길 바라며
안전의식을 미리 가방에 담아두세요
학부모도 적극적으로 보호책임을 리행하여
아이의 건전한 성장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