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항공(东方航空)은 8월 20일부터 상해 홍교(虹桥)—북경 수도, 북경 대흥—서안, 상해 홍교— 심천 등 중국내 여러 '공중 쾌속 로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해당 로선의 와이드바디 기체의 슈퍼 이코노미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의 지정 좌석(N클래스 이상)을 선택한 승객은 무료 기본 '기내 Wi-Fi' 서비스를 전 구간 사용할 수 있으며 기내에서 실시간 통신, 웹 페이지 열람, 오피스 소프트웨어 사용 등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쇼핑, 전자책 읽기 등의 여가 기능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방항공이 이번에 '공중 쾌속 로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무료 '기내 Wi-Fi' 적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었다. 앞서 동방항공은 와이드바디 기체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 전 구간 무료 표준 '기내 Wi-Fi'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승객 인증 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CCTV 뉴스
편역: 리인선